"미국은 히로시마 원폭 우라늄 일부를 어디서 얻었나?"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리틀 보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모형>

소련군이 베를린 점령 작전을 개시한 다음 날인,

1945년 4월 17일

영미 합동 타격 부대가 곧 소련 점령지역이 될 독일 동부로 파견되었다. 슈타스푸르트 Stassfurt 의 한 공장에서 독일이 보유한 우라늄 광석을 전량 회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존 랜스데일 주니어 중령이 부대를 지휘했다. 그는 벨기에령 콩고에서 채취한 우라늄 광석이 이 공장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1940년 독일 육군이 약 1200톤의 우라늄을 벨기에서 압수했었다. 과연 그랬다. 우라늄 1100톤이 지상의 망가진 통에 담겨 방치 상태였다. “우리는 4월 19일 저녁 많은 인원을 동원, 그 물질을 포장했다. 그리고 그날 밤 바로 수송을 시작했다.”

얼마 후 소련 조사단도 우라늄 확보 경쟁에 동참했다. 조사단은 최종적으로 상당량의 산화우라늄이 베를린 서쪽의 한 무두질 공장으로 보내졌음을 확인했다. 조사단은 공장 창고들 중 하나에서 많은 수의 소형 나무통들을 발견했다. 한 나무통 위에 U3O8 이라고 쓰여진 판지 조각이 보였다. 즉시 산화우라늄을 소련으로 수송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 산화우라늄 총량은 130톤 정도였다.

이렇게 1940년 독일이 벨기에에서 약탈한, 벨기에령 콩고산 우라늄 광석은 미국과 소련이 나눠 가졌다. 당시까지 전 세계에 공급된 우라늄 물량의 절반이었다. 특히 미군이 징발해 간 우라늄 광석은 리틀 보이에 들어가는 우라늄 235가 되었다.


리처드 로즈, 수소 폭탄 만들기- 20세기를 지배한 암흑의 태양, 사이언스 클래식 28 ,사이언스북스,2016.pp.271-273.



덧글

  • 별일 없는 2017/02/03 18:30 # 답글

    들고가려면 다들고 가든거 아님 폐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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