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해리 트루먼에 대해서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키신저의 <<외교>>에 따르면, 키신저는 트루먼과 1961년초에 한번 만났다. 키신저가 하버드 대학에서 초임 교수를 하던 시절이었다.

트루먼은 키신저가 케네디의 백악관에서 비정규직으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되자,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냐고 질문했다.

키신저는 관료제가 정부의 제4 세력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이며, 대통령의 행동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답했다. 

트루먼은 이 말이 재미있지고 교훈적이지도 않은 것처럼 반응했다.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서 트루먼은 다음과 같이 규정했다; "만약 대통령이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만 알면, 어떤 관료도 그를 막을 수 없어요. 대통령은 어디서 조언을 받는 것을 멈춰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키신저는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외교정책 결정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그는 주저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적들을 완벽하게 무찔렀고, 그들이 항복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우리는 그들이 부활하도록 도왔고, 민주주의가 되도록 만들었고, 국가들의 공동체에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오직 미국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키신저는 이 대화를 통해서, 트루먼의 미국적 본질을 간파했다고 했다. 대통령의 위풍당당함, 대통령의 책임감, 그리고 미국의 힘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의 궁국적 사명이 전인류를 위한 자유와 진보의 샘이라는 믿음을 트루먼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출처-

Kissinger, Diplomacy ( New York: Simon & Schuster, 1994),p.425.


- 박근혜 정부에는 제5세력이 있는 듯하다.

최순실? ㅠ



덧글

  • 함부르거 2016/12/29 13:20 # 답글

    >> "우리는 우리의 적들을 완벽하게 무찔렀고, 그들이 항복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우리는 그들이 부활하도록 도왔고, 민주주의가 되도록 만들었고, 국가들의 공동체에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오직 미국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미국의 최전성기를 이끈 대통령다운 당당함이군요. 오금이 저릴 정돕니다. ;;;;
  • 파리13구 2016/12/29 13:23 #

    해리 트루먼은 임기말 지지율이 바닥을 쳤지만,

    역사가들은 높이 평가하는 미국 대통령입니다. ^^
  • 전위대 2016/12/30 21:25 # 답글

    1. 5열 드립에서 에엑따

    2. 사스가 볼셰비즘의 붉은 야수들로부터 한반도 남반부를 구원해주신 진인 황상...
  • 한국의 국부는 2016/12/30 22:27 # 삭제 답글

    솔직히 트루먼 아니면 아이크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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