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미국의 대-소련 전쟁계획은? Le monde

키신저의 경고...



1948년, 미국의 합동참모본부는 효과적인 원자탄 공중 공격을 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1949년 5월, 70개 소련 도시들에 대한 원자탄 공격 계획을 보고했지만, 이것으로 소련을 패배시킬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 계획은 "오프타클" 비상 전쟁계획이라 호명되었고, 1949년 12월 참모본부의 승인을 받았다. 계획은 2년동안 유효했다. 

이 계획은 단계적 전쟁 계획을 담고 있었다. 우선 소련이 서유럽,중동 그리고 극동에서 공격을 시작할 것이었다. 소련은 영국을 폭격할 것이었고, 연합국의 통신망을 공격하고, 미국에 대한 공중 공격을 시도할 것이었다. 미국의 전략 폭격으로 소련의 공세가 끝나지 않을 것이었다.

서양 연합국은 서유럽을 방어하기에는 너무 약했다. 그들은 영국을 지키기 위해 분투할 것이고, 북 아프리카로 철수 할 것이었다. 이는 제2차세계대전의 1942-1943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것이었다. 

연합국은 전략 공중 폭격을 가할 것이고, 영국을 반격 기지로 삼아, 북아프리카로부터 유럽 대륙으로 상륙 목표를 세울 것이었다. 

이렇게 제3차 세계대전은 1944-1945년과 비슷한 작전들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었다.


출처- 

David Holloway, "Nuclear Weapons and the Escalation of the Cold War, 1945-1962," Cambridge History of the Cold War: Origins, Vol. 1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p. 378.



덧글

  • 까마귀옹 2016/12/16 14:29 # 답글

    시기상 아직 소련의 핵개발은 고려하지 않았을 때군요.
  • 파리13구 2016/12/16 14:31 #

    소련의 첫 핵실험은 1949년 8월 입니다.
  • 까마귀옹 2016/12/16 14:36 #

    그러니까요. 저 전략을 구상할 때는 '소련에게 핵무기는 없다'를 전제로 깔고 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련군의 서진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본토에서 막을 자신이 없다고 판단했군요.
  • 파리13구 2016/12/16 14:48 #

    그렇습니다...
  • 진보메이슨클랜 2016/12/16 17:09 # 답글

    저런 기록들을 볼때마다 참 러시아는 안그래도 압제자 강대국이던게 소련형성과 2차대전 승전 핵기술개발로 화룡점정을 찍어버렸구나 하면서 거부감이 들어서
    이런 망상이 드는데요..

    그 누가 그랬더라....

    백년쯤 전 영국의 어떤 정치가인가 외교관인가 학자인가가

    "독일은 정말이지 였같다.아주 우려되고 짜증나는 나라다.

    하지만 러시아는 무섭다.
    (제가 느낀 비유를 들자면,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 오크군단같이 무자비한) 그들에 비하면
    독일은 아무리 탐욕스럽고 과격하다 해도 일단은 '양반'인 유럽 문명의 일원이다.

    그래서 나의 소망은 독일이 러시아를 멸망시킨 후, 프랑스에게 멸망해버렸으면 하는 것이다.
    반대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독일이 프랑스를 멸망시킨 후, 러시아에게 멸망당하는 것이다"

    뭐 이런말 하는 정치가가 있었다던데... 대충 제가 기억나는대로 발로 옮겨보자면 이렇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독일이 폴란드 피총통에게 단치히 내놓으라며 을러대지 말고
    1936년 무렵 처음부터 서로 자국민들에게마저도 비밀로 하는 독일-폴란드 밀약 동맹을 맺은 다음

    폴란드에게는 벨라루스 + {보로네슈 이북( 벨라우크 국경선과 위도 높이가 비슷)~ 니즈니노브고로드-아르항겔스크 라인 이서로 선을 그은 영역의 러시아 핵심부}를
    재주껏 나치독일의 물자와 군사고문단의 지원으로 보강한 군대로 침공해서 먹도록 하고,

    나치독일은 {그 선 이동의 모든 볼가와 시베리아}와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서 점령 정복하는만큼 가져가고
    (마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옛날에 교황청에서 브라질과 일본 부근에서 전지구를 동서로 갈라먹는 선 그었듯이)

    그리 선을 그어 발트라인 연맹군(?)이 합격해서 먼저 스탈린의 소련을 멸망시켰더라면... 어찌되었을까 하는 부질없는 IF 역사가 떠오르네요.
  • 하지만 2016/12/16 20:44 # 삭제 답글

    힛통은 ㅂㅅ이라서 어떻게든 폴란드는 찢어먹든 혼자먹든 할겁니다. 차라리 이중제국을 남겨놓는게 더 현실적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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