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테러범을 고문하지 않겠다!"


지난 11월 17일, 트럼프 당선자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의 뉴욕 회담에서 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배석하는 낯선 장면이 연출된 바 있다. 이방카가 트럼프 외교의 실세가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뉴욕타임즈의 한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와 아베가 만났던 시기에, 이방카가 일본 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방카 트럼프 소유의 회사가 일본의 의류 기업과 사업 계약을 체결할 동안, 이방카는 트럼프와 함께, 아베 신조 총리와의 회담에 배석했다는 것이다. 그 일본 회사는 사네이 인터내셔널인데, 사네이는 일본정부 소유의 일본 개발은행이 대주주인 회사라는 것이다.
이방카의 트럼프-아베 회담 주선과 이번 사업 계약이 관련이 있다고 한다면, 이는 장래의 트럼프 정부에 대한 기존 우려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비판자들은 외국 지도자들이 대통령 당선자의 사업 주머니를 불리는 것을 통해 백악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트럼프와 그의 가족의 사업이 이익의 다양한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방카 트럼프 관련 의혹은 트럼프 정부에서 친인척 문제와 자기 사업과 국가의 이익의 충돌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방카는 트럼프의 만사'애'통이 될 것인가?
嫒(애)- 남의 딸.
덧글
근데 놀라운건 초기부터 기사화 되는거네요.
이제 FBI가 기자를 자살시킬까요?
국세청이 언론사를 세무조사할까요?
그렇지 않을거라는게 우리와 미국의 차이겠지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