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의 승자는 블라디미르 푸틴인가?" La culture francaise

누가 프랑스 우파의 대선후보가 될까?




2017년 프랑스 대선의 우파 후보로 프랑수아 피용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피용은 1차투표에서 44%를 득표, 결선투표에서 알렝 쥐페에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프랑스 대선이 우파의 프랑수아 피용과 극우파의 마린 르펜의 양자 대결이 된다면,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으로서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마린 르펜의 푸틴 사랑은 이미 잘 알려진 바이지만, 프랑수아 피용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친구라는 것이 프랑스 언론이 지적하는 바이다.

11월 21일의 르프왱의 보도에 따르면, 피용은 푸틴의 친구이다.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할 정도로 친하며, 서로를 존경한다. 우파의 1인자로 급부상한 피용은 푸틴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치가이다.

프랑스 우파 대선후보 선거 결과에 대해서 푸틴이 기뻐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만약 프랑수아 피용이 엘리제궁에 입성한다면, 서양 지도자들 중에 푸틴의 친구가 한 명 더 추가되는 셈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처럼, 피용은 러시아와 열심히 협력하게 될 수도 있다. 

한달 전에, 러시아의 시리아 알레포 공습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맹비난 할때도, 피용은 푸틴의 파리 방문을 올랑드가 불허한 것에 유감을 표명한 희귀한 정치인 중 한 명이었다. 피용은 "우리는 푸틴을 환영해야 한다. 우리가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만 하는가?"라 말했다.

프랑스 정치인들 중에서, 피용은 푸틴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다. 2008년 총리 신분으로 모스크바를 피용이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 피용은 다음과 같이 환호했다.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해 볼수 있었을까. 푸틴이 내게 3시간이나 할애해 주었다는 것 말야" 당시 한 목격자에 따르면, "마치 피용은 신의 아버지를 본 듯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친해졌고, 서로 반말하는 사이가 되었고, 여러번 만났다. 피용은 모스크바 근교의 푸틴의 별장을 방문하기도 했고, 소치의 별장에 초대를 받기도 했다.

2012년 8월 프랑수아 피용의 모친이 사망하자, 1주일 후, 푸틴이 피용을 러시아로 초대, 그에게 프랑스와인 무통 로쉴드 Mouton Rothschild 한 병을 주면서 다음과 같이 위로했다. "프랑수아, 너의 엄마가 태어난 해의 무통 로쉴드야..." 





- 프랑수아 피용이 프랑스 대통령이 된다면,

트럼프의 미국과 피용의 프랑스가 동유럽에 대한 푸틴의 공세에 강하게 맞설 수 있을까? ㅠ



덧글

  • mirror 2016/11/21 23:45 # 삭제 답글

    진정 포스트리버럴리즘, 또는 포스트 엔드 오브 히스토리로군요.
    이건 미친놈들의 전성시대도 아니고.... 앞으로 못볼 거 볼일만 남았군요...
  • 제트 리 2016/11/22 08:17 # 답글

    정말 푸틴 이야 말로 진정한 승리자 라는 생각만 드는 군요
  • nobrain 2016/11/24 15:01 # 삭제 답글

    중도파들도 러시아에 우호적인 집단들 생각보다 많답니다...
  • 파리13구 2016/11/24 15:04 #

    흐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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