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봉건시대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 Le monde

최순실의 힘? ^^


이것은 디지털 기술과 봉건제의 창조적 결합인가? 


지난 10월 2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다음 질의응답을 보자.


민경욱(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의 대변인 출신

"최근 언론에서 최순실 씨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연설문 고치는 일이다. 대통령의 연설문을 일일이 고친다는 뜻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그 말씀 들었을 떼,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처음에 저도 기사 봤을 때,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중요도도 그러거니와 지금 시스템으로 성립 자체가 안 되는 얘기죠."

민경욱

"최순실 씨가 청와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입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실제 어떤 상황인지 조사해보셨는지요? "

이원종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가 어떻게 그런 것이 밖으로 활자화 되는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그건 사실 입에 올리기도 싫은, 성립이 안 되는 얘기 입니다."



-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작성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번 최순실 사건은 디지털 시대의 진화발전한 수렴첨정인가?

얼마나 창조적인 정치개입인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온라인 수렴첨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말이다. 디지털 기술이 복원한 수렴청정이 최순실 연설문 개입인가?

역사를 다시써야 한다. 봉건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이원종의 주장대로,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것이라면,

봉건 시대를 살아가는 세력이 주도하는 개헌의 성격은 무엇일까?


마그나 카르타? ㅠㅠ




덧글

  • 事理一致 2016/10/25 12:04 # 답글

    ㅋㅋㅋㅋㅋㅠㅠ
    웃픈 현실
  • 범고랴 2016/10/25 19:28 # 삭제 답글

    디지털 수렴첨정... 이 정권은 역사를 만드네요
  • umberto 2016/11/03 19:49 # 답글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 것 중의 한가지는, "구악의 뿌리는 깊고도 넓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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