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푸틴이 제3차 세계대전을 도발할까? Le monde

"푸틴,소련의 부활을 꿈꾸나?" ^^


10월 7일 영국 인디펜던트 지는 한 기사에서 러시아 신문 보도를 인용,

푸틴이 시리아에서 제3차세계대전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의 미러 갈등이 직접적 군사적 충돌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 타블로이드 신문이 푸틴이 시리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에 따르면, 시리아에서의 양국 갈등이 1962년의 쿠바 미사일 위기 수준의 직접적 군사 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제네바에서의 협상이 결렬되었고,  러시아는 미국과의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 협정 잠정 중단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미국 주도의 러시아 제재도 여전하다.

기사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만약 미국이 아사드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수가 아닌, 목적을 가진 공개적 공습을 미국이 단행한다면,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러시아는 동맹국의 아사드를 보호해야 하는가 아니면 미국에 반격해야 하는가? 이것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수 있는가?"

"러시아는 시리아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도 있지만, 많이 잃을 수도 있다. 이것은 위험한 도박이다."

"현재 주둔 러시아군에 따르면, 러시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연합군 비행기들을 격추시키는 것인데, 이것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다."

한편, 한 러시아 전문가의 주장에 따르면, 러시아가 전면전의 위험을 감수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 " 푸틴은 과대망상증 환자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18층에서 창문을 열고, 난 날 수 있다고 외치면서 밖으로 뛰어내릴 정도의 미치광이는 아니다."






덧글

  • 소드피시 2016/10/12 14:36 # 삭제 답글

    " 푸틴은 과대망상증 환자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18층에서 창문을 열고, 난 날 수 있다고 외치면서 밖으로 뛰어내릴 정도의 미치광이는 아니다."

    엄청 인상적인 평가네요. 뭔가 수긍하게 만드는...
  • 파리13구 2016/10/12 14:39 #

    ^^
  • KittyHawk 2016/10/12 18:23 # 답글

    현재 미 정치권이 위기관리를 제대로 안 한게 희한할 판입니다. 이전에 러시아가 저자세를 취하면서까지 타협을 요청할때 도리어 굴욕을 준걸 보면 말이지요.
  • ㅇㅇ 2016/10/13 02:36 # 삭제 답글

    미국이 러시아를 만만하게 보다가 완전히 당하고 있는 것이죠. 90년대의 취약했던 러시아가 이제는 아니거든요. 저유가를 견디고 루블화가 폭락하자 그걸 기회로 수입 대체 산업을 육성하고 곡물 수출을 엄청나게 늘리고 있죠. 첨단 기술력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요. 투자도 계속되고 있죠. 러시아 군은 엄청나게 현대화 됐고요. 저유가를 이렇게 잘 견디는 러시아인데 유가가 60불에서 안정되기만 해도 재정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겁니다. 가장 손해를 보고 있는 건 러시아에 수출을 많이 했던 서유럽 국가들이죠. 농축산물과 제조업 수출이 줄었으니까요.
  • 제트 리 2016/10/13 09:05 # 답글

    뭐 러시아 같은 경우는 지구전이 불가능 할 걸요?
  • 나인테일 2016/10/13 23:09 # 답글

    미국이 이제와서 시리아 정부군을 무너뜨리는건 러시아가 아니라도 득될게 없죠. IS 문제도 이제 슬슬 실마리가 잡히는데 굳이 전선을 확대할 이유가 없고 이후로도 유사조직이 발훙하는걸 막기 위해서도 이 지역은 미국의 괴뢰 민주정권보다 기존의 독재정권이 유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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