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가 도덕과 충돌할때..."
다음은 조지 워싱턴의 주장이다.
“인간 본성에 대해서 조금만 이해한다면 인류의 절대 다수에 있어 이해관계가 행동의 지배 원칙이며 거의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설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씩 또 특별한 경우에 따라서는 공적 미덕이라는 동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와 이해관계가 없는 행위 규범을 준수하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사회적 의무라는 교묘한 명령과 책임에 대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복종 하도록 만들 수는 없다. 공익을 위해 개인의 이익이나 혜택을 계속해서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인간 본성의 사악함을 소리 높여 규탄하는 것은 헛된 짓이다. 사실이 그렇다. 모든 사람과 국가의 경험이 이를 증명해왔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결과가 나타나기 전에 상당한 정도까지 인간의 천성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런 금언의 추정적 진리에 근거하지 않은 어떤 제도도 성공 할 수 없다.”
; The Writings George Washington, edited by John C. Fitzpatrick (Washington: United States Printing Office, 1931-1944), Vol. X, p.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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