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가 폭력시위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법은?" La culture francaise

<니콜라 사르코지와 파트릭 뷔송>

2017년 프랑스 대선에 후보로 출마한 사르코지에게 악재가 생겼다. 그의 전직 보좌관이 사르코지의 치부를 드러내는 폭로를 했기 때문
이다.  

파트릭 뷔송은 니콜라 사르코지의 전 보좌관으로, 그는 최근 발간된 <<민중의 대의, 부제- 사르코지 집권기의 비밀 이야기>>에서 다음 일화를 소개했다.

내무장관 시절 사르코지가 정치 경쟁자인 드빌팽 총리에게 다음과 같이 빅엿?을 먹였다는 것이다.

2006년, 최초노동계약 반대 시위 당시, 사르코지는 내무부장관이었다. 사르코지는 차기 대선의 우파 후보 지명을 두고 도미니크 드빌팽 총리와 경쟁 중이었다. 노동법 개혁을 추진 중인 총리를 궁지로 몰기 위해, 내무부 장관 사르코지가 파리에서의 폭동을 방관했다는 것이다. 

파트릭 뷔송에 따르면, "우리는 흑인과 아랍계 청년 폭력조직이 앵발리드에서 백인 청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파리 마치 지의 사진 기자에서 이를 촬영하도록 알렸다.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여론은 야만적 무리들이 파리에 입성했다고 정부를 비판하는 쪽으로 집중되었다."

"우리는 (정부가) 심각한 비난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했다. 언론이 폭력사태를 조롱하는데 반나절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뷔송이 주장했다.

뷔송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폭도들이 매장을 습격하는 것을 방관했다." 잠시후 사르코지 내무장관은 현장을 방문하여,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음을 뽐내면서, 반면에 총리는 청년들과의 심각한 갈등 상황에 있음을 부각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르코지는 정부의 노동개혁 성공이 정치적 경쟁자인 드빌팽 총리의 업적이 되는 것을 막고, 총리와 청년의 충돌을 조장하면서, 드빌팽을 정치적으로 견제했다는 것이다. 



덧글

  • 까마귀옹 2016/09/28 17:01 # 답글

    이건 뭐 총풍 사건도 아니고...
  • 파리13구 2016/09/28 17:04 #

    덜덜 ㅠ
  • asdf 2016/09/29 02:04 # 삭제 답글

    일본 서브컬처물에서 나오는 민주국가를 망치는 모략쟁이 정치인, 갓랑스가 현실로 만듭니다.
  • RuBisCO 2016/09/29 08:11 # 답글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면 흥분을 못이겨서 날뛰면서 저렇게 빌미를 주는 닭대가리들이 문제죠.
  • 제트 리 2016/09/29 08:36 # 답글

    어이쿠
  • 111 2016/09/29 12:18 # 삭제 답글

    프랑스같은 정치 선진국도 높으신 분들의 권한 남용과 이기심에는 별 수 없군요.
  • asdf 2016/09/29 19:23 # 삭제

    드골 헌법이 유신 헌법에 영향을 준 거나 나폴레옹 3세식 통치가 전체주의의 모델이 된 점 등 갓랑스 정치는 반도인들의 그것보다 더 유구한 모략과 암흑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 111 2016/09/30 11:32 # 삭제

    그렇군요...
  • 111 2016/10/06 18:24 # 삭제 답글

    와 역시 유럽은 클래스부터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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