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프랑스의 총력전... Le monde

미국은 제국인가, 패권국인가?

제1차세계대전의 프랑스 산업을 보면, 정말 현대전에서 총력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 전쟁에서 민주주의의 병기창은 바로 프랑스였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산업생산”
 
-선철생산능력와 64%, 강철생산능력의 24%, 석탄생산능력의 40%가 대번에 독일의 수중으로 떨어진 사실을 감안할 때 1914년 이후에 이룩한 산업부흥은 괄목할 만하였다(공교롭게도 이 사실은 프랑스가 19세기에 그같은 정치적 결의를 가졌더라면 어떠한 일을 해낼 수 있었겠는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전국에 걸쳐 크고 작은 공장들을 세워놓고 부녀자들과 재향군인 그리고 심지어 군대에서 제대한 기능공들까지 징용하여 취업시켰다. 기획전문가들 • 기업인들 . 노동조합이 되도록 많은 포탄과 중포 • 항공기 • 트럭 • 탱크를 생산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로 인한 생산량 증가를 두고 한 학자는『제1차세계대전중에 영국 나아가서는 미국보다도 프랑스가 민주주의 의 조병창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군수품생산에 대한 이같은 치중一기관총생산은 170배, 소총생산은 290배나 증가했다一도 영국과 미국의 원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이들의 원조는 군수산업을 새로 일으키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될 석탄•코크스•선철•강철•공작기계가 꾸준히 수입되는 형태로, 프 랑스가 해외로부터 원료를 사들이도록 영국과 미국이 36억달러 이상을 차관하는 형태로, 이러한 물자의 수송을 위해 영국이 많은 선박을 배정 해주고 식량을 공급해주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평화시에는 언제나 잉여 생산되던 식량이 그 당시에 부족했다는 사실은 이상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프랑스는 유럽의 다른 교전국들(영국은 예외 )과 마찬가지로 농촌으로부터 너무 많은 남자들과 말을 징발하여 기병대와 수송임무에 돌리는 한편 비료나 농기계보다도 폭약과 대포생산에 주력함으로써 농업생산에 타격을 주었던 것이다. 흉작의 해였던 1917년에는 식량이 귀하여 값이 치솟았으며 프랑스군의 곡물재고량이 2일분으로 줄어들었다 一혁명이 잠재된 상황(특히 반란이 있은 직후였으므로)은 영국이 선박을 비상 배정하여 미국 곡물을 수송해줌으로써 간신히 무마되었다.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한국경제신문사,1993.pp.319-320.




덧글

  • CAL50 2016/07/19 16:20 # 답글

    뭐 2차 대전에서는 민주주의의 무기고 소리를 듣던 미국도 1차 대전에서는 프랑스 무기 없었으면 거의 못싸우는 상황이었으니 말이죠;;;
  • 파리13구 2016/07/19 16:25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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