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데타]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 Le monde



최근에 세상이 조용한 날이 없다.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15일 금요일-16일 토요일의 터키 상황이 혼란스럽다. 터키군은 성명을 통해 국가권력을 장악했음을 선포했다. 하지만 터키정부는 "쿠데타 시도"에 불과하다고 했다.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 충돌과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파리시간 새벽 2시경, 터키 관영 통신사는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을 친정부 군이 다시 장악했고, 쿠데타는 끝장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모호하다. 터키 의회가 공중 폭격을 받았다고 한다. AFP통신 기자에 따르면, 일제 사격 소리 이후 강한 폭발음을 들었다고 했다.

금요일 밤에 일디림 터키 총리가 군부내 일부 세력이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잠시 후, 군부가 참모본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부활을 위해 권력을 장악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군부는 국제조약을 준수할 것이며, 아카르 참모총장을 인질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디림 총리는 군부의 행동은 불법이며, 가장 심각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 "일부 군부 세력이 상관의 명령없이 행동에 나선 것은 불법이다. 우리 국민은 정부가 어떤 반민주적 행동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안다."고 총리가 강조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CNN방송과의 전화연결을 통해서, 터키 국민들에게 거리로 나와서 쿠데타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일부 군부세력의 난동이라는 것이다. ; "나는 쿠데타 세력이 성공할 것이라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이 말했다.

르몽드가 접촉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반란군이 터키 대통령 궁을 포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대통령측은 에르도안이 현재 안전한 모처에 있다고 했다.

터키 공영방송은 국가평화위원회가 작성한 성명서를 통해, 터키 전역에서의 계엄령 선포 소식을 알렸다.

현재 수많은 시민들이 대통령의 호소에 따라 거리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집권당 당사 주위에서 대통령 지지 시민과 반란군 간의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터키 정보부 건물 주위에서도 유사한 충돌이 있었다.

이스탄불에서, 주요 지역이 군에 의해서 봉쇄되었고, 주요 거리에 경찰이 다수 배치된 상태이다. 많은 전차들이 터키 의회 주위에 배치되었다. 터키 수도에서는 도처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총격전 소리가 관측되었다. 한편 저고도로 비행 중인 전투기들도 목격되었다.

이스탄불 공항이 폐쇄되었고, 국제선 항공편이 취소되었다. 보스포러스 해협의 다리들이 일부 차단되었다. 

터키는 나토 회원국이다. 이번 쿠데타에 대해서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이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에드로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번 쿠데타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덧글

  • 제트 리 2016/07/16 15:20 # 답글

    테러에 이은 쿠데타 라니...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 파리13구 2016/07/16 15:48 #

    무서운 시대가 왔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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