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의 독일 병사들
1994년 7월 14일, 프랑스혁명 기념일 열병식에서>
한국에서의 자위대 행사와 관련해서, 프랑스 파리에서 독일군 관련 행사는 상상할 수 없다는 글이 있는데.
찬반과 무관하게,
상상할 수 있으며, 실제로 있었다가 정답이다.
1994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7월 14일, 200명의 독일병사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행진을 했다.
이는 해방 50주년 기념, 독불화해의 상징이었다. 행진 병사들은 유로군단 소속 독일병사들이었다.
덧글
사실 일본자위대 창설기념 행사가지고 저러는건 참 바보같은게, 애초 외교적 관례고 해외주재 대사관에서 하는 행사죠. 저런 사람들은 한국전쟁에 개입하여 북한을 돕고 한국군을 살상한 중국인민해방군의 창설기념 행사가 매년 7월 25일 서울시내 호텔에서 열려왔던 것은 침묵해대고 있습니다. 한국을 식민통치했던 일본제국이 무너지고 그 군대인 일본군이 해체된 이상, 자위대 창설기념행사를 하는 것을 구 일본군의 연장선상으로 보는건 무리입니다.
http://www.chinaemb.or.kr/kor/sgxx/t956609.htm
항미원조 전쟁 당사자께서 치루시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