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세계대전과 인도... Le monde

미국은 제국인가, 패권국인가?

<제1차세계대전에 영국을 위해 참전한 인도군>


제1차 세계대전을 맞아, 인도의 애국자 간디는 왜 식민지 모국 영국을 위해 싸우자고 주장했을까?

<제1차 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 동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영국 제국의 영국 시민들이다. 현재 영국인으로서 싸우는 것은 인류의 존엄과 문명의 선(普)과 영광이라는 정의로운 대의를 위해서다.(……) 우리의 의무는 분명하다. 최선을 다해 영국인들을 지원하는 것, 우리의 목숨과 재산을 바쳐 싸우는 것이다.” 

[참고- 1914년 가을 프랑스에 주둔한 영국군의 약 33%가 인도 출신이었다.그리고 종전 무렵, 약 100만명의 인도인들이 해외에서 복무 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구의 존엄과 문명 을 위해 싸우자는 것이었을까? 제국을 지원하자는 간디의 주장은 의무가 권리를 가져오리라는 생각을 함축하고 있었다. 실제로 1917년에 영국 정부는 인도에 “책임정치의 점진적 실현”을 약속했다. 영국은 전후에 이 악속을 더디게, 마지못해서, 일부만지킬 터였다.

제국의 먼 지역들에서 동원한 인력과 물자는 전쟁 노력에 아주 중요 했으며,유럽에서의 산업 역량과 인력 동원을 보완했다. 해외에서 자원의 균형은 독일에 불리하게 기울었는데, 독일의 식민지들이 서로 떨어져 있었거니와 식민지들과 독일 사이에 영국 해군이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 이다. 영국의 경우 제국 병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대략 3〇〇만 명이 인도와 자치령들에서 동원되었다. 그중에서도 인도가 가장 많이 기여했다. 아프리카인들은 영국 제국의 인종 질서에 따라 다른 역할을 수행했다. 거의 200만명이 복무했지만,주로 독일 식민지들,카메룬,토고,남서 아프리카,탕가니카를 둘러싼 전투에서 주로 수송병으로 복무했다. 영국 제국의 위계질서에서 등급이 더 높은 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남아프리카(즉 백인의 남아프리카)는 영국 왕이 그들을 대신하여 선언한 전쟁에 약 100만 명을 파견했지만,영국이 결정을 내리는 방식과 자기네 사람들이 희생을 치를 방식을 염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제국 은 물자를 공급하고,수출을 통해 외환을 획득하고,소비자들의 욕구를 뒤로 미루는 등 영국의 전시 경제에도 이바지했다. 

출처-

제인 버뱅크, 프레더릭 쿠퍼, 세계제국사 고대 로마에서 G2시대까지 제국은 어떻게 세계를 상상해왔는가, 책과함께,2016.pp.56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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