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발틱 함대에 대한 초유의 숙청을 단행! Le monde


러시아의 모스크바 타임스 보도 (7월 6일)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발틱 함대의 최고 지휘부에 대한 대규모 숙청을 단행했다고 한다.

지난 6월 29일,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발틱 함대의 최고,중간 간부급 지휘관들에 대한 해임을 발표했다. 이는 발틱함대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극약 처방이었다고 한다. 모두 50명의 장교들이 해임되었고, 여기에는 함대 사령관 크라추크 제독과 함대 참모장 포포프 해군 중장이 포함되었다.

스탈린 시대의 피의 숙청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교들이 한번에 군복을 벗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한다. 

함대 지휘부를 한번에 날린 것도 러시아 군의 전통에서 드문 일이지만, 러시아 국방부가 해임된 간부들을 직무유기로 비난한 것은 더욱 놀라운 일이라 한다. 보통 군 간부에 대한 해임은 조용히 진행되고, 국방부 보도문은 건강상의 이유를 드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번 크라추크 함대 사령관 해임 성명은 달랐다.

6월 29일, 국방부는 크라추크와 그의 부하들이 함대의 전투 훈련, 일일 기동 활동을 매우 소홀히 했고, 내무반 개선에 실패했고, 사병관리도 엉망이고, 정보보고도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숙청은 빅토르 치르코프 해군사령관의 해임과 관련있다고 한다. 2016년 3월, 러시아 언론은 치르코프가 건강상의 문제로 해군사령관 직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치르코프는 발틱 함대 사령관 출신으로, 이번에 숙청당한 크라추크는 치르코프의 부사령관이었다.    



- 이번 숙청을 어떻게 볼 것인가?

푸틴이 동유럽에서 나토와 무력 대결을 벌이기 이전에

러시아 군대의 군기부터 잡자는 생각일까? 

유럽이 약해진 틈을 타서,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을 복원하는 것이 푸틴의 구상이라면,

트럼프의 미국은 유럽과 러시아의 충돌에 어떻게 개입해야만 할까?

러시아가 동유럽을 석권하는 것을 대서양 너머에서 불구경하는 것이 트럼프가 말하는 위대한 미국인가? ㅠ



덧글

  • 제트 리 2016/07/07 10:25 # 답글

    제가 볼 땐 내세울 게 군사력이 전부 여서 이렇게 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절호의 기회 인 것이죠.... 트럼프는.... 제가 볼 땐 남 일이라고 생각 하는 거 같습니다
  • 파리13구 2016/07/07 10:27 #

    푸틴이 트럼프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줄 것이라 봅니다.
  • K I T V S 2016/07/07 10:51 # 답글

    가혹행위가 심한 러시아다보니 그걸 해결 못한 함대 사령관들을 박살낸것 같습니다
  • 파리13구 2016/07/07 10:54 #

    가혹행위가 발틱 함대에서만 심하겠습니까? ㅠㅠ
  • dd 2016/07/07 23:47 # 삭제 답글

    굳이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냥 무능해서 해임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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