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와 우크라이나 Le monde

"브렉시트는 영국과 유럽에 대한 사형선고가 될 것"




6월 17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키에프는 브렉시트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연합의 지원이 약화될까 두려워한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에 맞서려는 유럽의 의지가 약화될까 우려한다.

의회의 한 여당 의원은 "나는 브렉시트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책의 급전환을 의미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유럽과의 통합을 원하는 우크라이나 정파에게는 심각한 충격을 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유럽연합과의 제휴협정을 거부하자, 대규모 시위가 발생, 대통령이 하야하고, 친-서방의 신정부가 들어섰고, 이에 모스크바가 크림반도를 점령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의 친서방파는 개혁 속도의 지지부진에 대해 절망하고 있고,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고 있다.

야누코비치의 퇴임 이후, 유럽과의 협상에서 주요 쟁점이었던 비자면제 협정은 여전히 교착상태이다. 유럽의 이민위기로 브뤼셀이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폴란드와 다른 중유럽 이웃국들은 우크라이나 출신 난민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다.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이 분열되고, 유럽통합이 이론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러시아에 대한 균형추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의회의 개혁파 의원이 강조했다.

영국은 유럽연합에게 크림반도 병합 이후 러시아에 대해 부과된 제재를 연장하자고 압박했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은 해제를 원하는 상황에서, 브렉시트는 유럽의 입장을 유화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우크라이나가 우려하는 바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은 55%가 유럽연합에 호감을 보이며, 러시아와의 무역을 선호하는 여론은 단지 15%에 불과하다.

"브렉시트 여부와 무관하게, 우리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을 향한 운동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여당의 원내 부대표가 강조했다.




덧글

  • emky 2016/06/29 17:24 # 답글

    거기다 트럼프까지 대통령이 되면 나토도 약해질테니 러시아에게는 금상첨화겠네요.
  • 파리13구 2016/06/29 14:51 #

    러시아 제국의 부활이 시간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ㅠㅠ
  • 진보만세 2016/06/29 20:03 # 답글

    아무리 봐도 서방파 우크라이나는 야누코비치 선에서 타협했어야 해요..
  • 파리13구 2016/06/30 10:58 #

    지금에서 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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