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디슨의 한마디... Le monde

"브렉시트는 영국과 유럽에 대한 사형선고가 될 것"

"모든 아테네 시민이 소크라테스였다고 하더라도, 모든 아테네 민회는 군중에 불과했을 것이다."

- 제임스 매디슨

미국 건국의 아버지

The Federalist No 55,374


- 개인으로서는 소크라테스처럼 이성과 지혜의 소유자라도 집단으로서의 대중은 열정에 휩쓸리는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만약 제임스 매디슨이 브렉시트를 목격했다면,

오늘의 영국국민을 군중으로,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다수의 폭정이라 비판했을까?

전문가가 정책을 책임지는 공화주의는 달리, 다수의 국민에게 정책 선택권을 주는 민주주의는

다수의 폭정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고, 

정치사상의 관점에서, 브렉시트는 공화주의(선거에 의해 뽑힌 전문가의 지배)과 민주주의(다수의 지배)의 갈등이며,

'공화주의없는 민주주의'의 한계, 즉 직접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물론, 미국 역사의 맥락대로, 공화국을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전문가에 의한 지배라 정의한다고 할때,

영국에서  공화주의의 지혜를 바랄수는 없는 일이다. ㅠㅠ (영국은 여왕을 모시는 나라다.)

국민투표, 즉 다수의 지배에 의존하는 영국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브렉시트가 아닐까?



덧글

  • 키키 2016/06/28 21:13 # 답글

    영국인에게 선거를 주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폭동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왕실과 그 귀족들이 절대 좋아서 영국 민중들에게 표를 준것이 아니죠! ㅋㅋㅋ

    와트 타일러의 난, 찰스 2세 모가지 뎅겅, 올리버 크롬웰의 아이언사이드, 러다이트 운동, 2011년 런던폭동까지.. 영국 민중이야말로 가장 역동적인 국민들이니까요

    영국의 왕실이 조금만 더 이기적이었다면, '대혁명'은 파리가 아니라 런던에서 먼저 터져버렸을것이라고 믿습니다.
  • 파리13구 2016/06/28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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