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에 환호하는 러시아... Le monde

"브렉시트는 영국과 유럽에 대한 사형선고가 될 것"




외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 의원들이 브렉시트에 대해 기뻐하면서 이는 미국의 패배이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할 것이라 기대했다고 한다. 

러시아의 민족자유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캐머런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우리는 총리의 반대 운동에도 불구하고 영국인이 현명한 선택을 한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지리노프스키는 "영국의 지방 거주민과 노동계급이 금융마피아들이 만든 유럽연합을 거부한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러시아 상원의원 크리샤스는 "영국인들이 영국 의회의 주권을 위해 투표했고, 이는 브뤼셀 관료에 대한 영국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

크렘린의 지원을 받는 영자지, 러시아 타임스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고 있다"고 적었다.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브렉시트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다만 그의 대변인이 "브렉시트는 영국의 국내문제이자, 영국과 유럽연합간의 관계의 문제의 뿐"이라 논평했다.

하지만 일부 러시아 관리들은 브렉시트로 인해서 유럽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완화될 것이라 기대했다. 가장 완강하게 경제 제재를 주장한 영국이 빠진 이상 유럽이 강력한 제재를 지속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러시아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는 미국의 패배라 해석했다. 유럽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브렉시트로 급감할 것이란 주장이다. 러시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브렉시트는 오바마의 패배"라고 규정했다.

푸틴의 경제 자문위원인 보리스 티토프는 브렉시트는 엥글로-색슨 세계로부터의 유럽의 독립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 "브렉시트로 인해서 유럽이 앵글로-색슨, 특히 미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는 유럽으로부터의 영국의 독립이 아닌, 미국으로부터의 유럽의 독립이다."

러시아의 전직 재정부 장관 쿠드린은 브렉시트로 영국과 유럽 경제 모두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이 약화로 러시아 경제가 받게 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았다.





덧글

  • 레이오트 2016/06/25 10:40 # 답글

    이걸 보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윈스턴 처칠이 수상 자리에서 물러난 후 들어선 친소내각이 생각나네요. 이 때 영국과 소련의 '협력'관계에서 나온게 바로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통해 성립된 '공포의 미그' 신화이지요.
  • 파리13구 2016/06/25 10:51 #

    레이오트 님/

    님의 다음 글이 기억납니다. 불과 어제였습니다.

    근래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 + 원치않은 가족여행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통 모르겠습니다 ㅠㅅㅠ

    멘탈 회복되기 전까지는 정말 조용히 있어야겠네요 ㅠㅅㅠ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In the immediate aftermath of the war, the Government faced the challenge of managing relations with Britain's former war-time ally, Stalin and the Soviet Union. Ernest Bevin was a passionate anti-communist, based largely on his experience of fighting communist influence in the trade union movement. Bevin's initial approach to the USSR as Foreign Secretary was "wary and suspicious, but not automatically hostile".[65] Attlee himself sought warm relations with Stalin. He put his trust in the United Nations, rejected notions that the Soviet Union was bent on world conquest, and warned that treating Moscow as an enemy would turn it into one. This put Attlee at sword's point with his foreign minister, the Foreign Office, and the military who all saw the Soviets as a growing threat to Britain's role in the Middle East. Suddenly in January 1947, Attlee reversed his position and agreed with Bevin on a hard-line anti-Soviet policy


    조용히 있어 주시면 안될까요?
  • 액시움 2016/06/25 20:41 # 답글

    러시아 입장에서는 나토는 물론이고 유럽연합도 미국과 함께 對러시아 동맹 중 하나로 보였으니 서구 사회의 결속력이 약화되는 것이 반가울 테죠.

    물론 그것과 별개로 러시아는 자기네 집안 식구부터 좀 잘 챙겨야 할 텐데 말입니다.
  • 파리13구 2016/06/26 08:13 #

    유럽의 약화는 러시아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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