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리는 유럽 제국주의와는 다르다!" Le monde

미국은 제국인가, 패권국인가?

[미국 제국]
[제국주의]
[베트남전]


“한 미군장교의 회상”

미국이 베트남전쟁에서 한 것은 제국으로의 행동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제국으로의 미국의 특징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미국은 유럽과는 다른 제국이라는 것이었다; “미국은 유럽과 다르다.” 다음 사례를 보자.

필립 캐푸토 같은 젊은 미군 장교도 공개적으로 단언했다. “나는 (……) 새로운 로마제국의 멀리 떨어진 이익을 위협하는 새로운 야만인들과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는 묘한 고해성사를 늘어놓았다.155 "아마도 내가 중학교 때 배운 도덕교육의 효과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베트남 마을을 수색할 때) 강도나 우리의 독립전쟁 중 미국 가정에 침입하던 영국 군인들처럼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나는 바보처럼 웃고, 어떻게든 난장판을 수습하고 떠나려고 애를 썼다. 아주머니 . 우린 프랑스 사람들하고는 달라요. 우리는 미국의 착한 군인 이랍니다. 우리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우리는 양키들이죠. 양키들은 좋아해주는 걸 좋아해요. 필요하다면 우리는 여길 산산조각 낼 거예요. 하지만 다시 원래대로 복구해놓을 테니 염려마세요.”156 

그러한 제국의 부인’ 효과는 미국의 전략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었다. 단기간에 현실, 즉 제국주의가 환영받는 일은 드물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기 시작했고, 환멸에 찬 한 고참 병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곳 사람들을 구하러 온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우리는 분명 구원자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전면적으로 지지할 수가 없다. 우리가 어느 마을에 가면, 깃발을 흔드는 사람도 없고, 달려와서 꽃다발을 던지지도 않는다. 아리따운 젊은 아가씨들이 승리의 행진에 뛰어들어 키스를 퍼붓는 일도 없다. 이런 반응이 보통이다. '오. 또 빌어먹을 미국놈들이 왔군. 젠장 대체 언제쯤 정신들을 차리려고 저러지? ”

참고-
니알 퍼거슨, 콜로서스 -아메리카 제국 흥망사, 21세기북스, 2010.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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