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의 한마디... Le monde

"윤리가 도덕과 충돌할때..."

"인간본성에 대한 일말의 지식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대부분의 인류에게 이익추구가 지배적 원칙임을 확신할 수 있다."

-조지 워싱턴

“A small knowledge of human nature will convince us,” George Washington once stated, “that with far the greatest part of mankind, interest is the governing principle.”

 Greg Russell, “Hans J. Morgenthau and the National Interest,” Society, January/February 1994, p. 81.


- 한국이 미국에 대해서 가지는 오해들 중 하나는

미국도 국가이성을 따른다는 것, 즉 미국이 자신의 국익을 추구한다는 점을 냉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에게 행운이었던 것은

한미동맹이 미국의 국익과 일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미국이 한미동맹을 이익이 아닌, 부담으로 생각할 수 있고,

사정변경의 원칙에 따라,

미국이 국익의 관점에서 한미동맹의 본질을 재고할 수도 있다.

미국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가라는 점이 모든 고민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덧글

  • Megane 2016/05/28 16:42 # 답글

    도널드 트럼프가 그걸 아주 잘 보여주고 있지요. 후우...
  • 파리13구 2016/05/28 16:58 #

    그렇습니다...
  • 키키 2016/05/29 20:50 # 답글

    워싱턴이 저런 말도 했었군요. 멋진 말입니다. 역시 건국의 아버지다운 냉철함..
  • 파리13구 2016/05/30 10:37 #

    그렇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