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포르투나 ? Le monde

마키아벨리,"이탈리아는 위기다!"


포르투나는 흔히 운명으로 번역되고 있지만, ‘행운Fortune’으로도 해석 할수 있다. 모든 라틴어 명사에는 성별이 부여되어 있는데, 포르투나는 여성형이다. 앞에 인용한 마키아벨리의 문장에서 운명에 의해 버림 을 받았다는 표현은 여성인 포르투나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시에나 두오모 바닥에는 희귀한 그림 하나가 대리석으로 조각되어 있다. 바로 포르투나를 의인화해서 그린 것인데, 여성의 누드로 포르투나를 그렸다. 이 여성은 한쪽 발은 육지에, 그리고 다른쪽 발은 배 위에 올려놓고 있다. ‘여성인 포르투나는 왼손으로 돛대를 쥐고 있는데이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따라서 육지로 갈 수도 있고 바다로 나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자면포르투나는 예측할 수 없는 행운과 같다. 우리들의 운명도 이와 같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포르투나의 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우리들의 운명이다.


출처-


김상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마키아벨리,21세기북스,2013.p.170




덧글

  • Megane 2016/04/27 19:26 # 답글

    그리스어를 보면 알파(α), 엡실론(ε), 에타(η)가 여성형 명사 어미가 되죠.
    포르투나 역시 여성명사이다보니, 저런 알흠다운 짤방(야!)이...^^
  • 파리13구 2016/04/27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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