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가 도덕과 충돌할때..."
니체는 도덕을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고 한다.
“철학자들에게 내가 바라는 것은 주지하다시피, 선악의 너머에 서라-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환상은 짓밟아 버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는 나에 의하여 최초로
정식화된 하나의 통찰에서 비롯한다. 즉 도덕적 사실이란 아무것도 없다는 그 통찰 말
이다”(GD, 15권, 125쪽).
“도덕교사들의 허영심.-전체적으로 볼 때 도덕교사들이 성공하
는 일이 적었다는 사실은 그들이 너무 많은 것을 동시에 원했다는 것, 즉 그들이 지나
치게 야심이 많았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즉 그들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규범을 제
공하고자 했다”(M, 10권,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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