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정무 보좌한 사람들의 운명...ㅠㅠ

보도에 따르면, 유승민이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하면서,
“새누리당이 공천에 대해 지금 이 순간까지 보여준 모습은 정의도 민주주의도, 상식과 원칙도 아닌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보복”이라며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의 정치적 결과에 따라, 유승민이 고대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고대 그리스의 히브리스-네메시스적 역사관에 입각한다면 그렇다.
김진경에 따르면, 히브리스-네메시스의 개념이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인간은 유한한 운명을 지닌 한낱 덧없는 존재에 불과하다. 그러나 때가 이르러 (1)힘이 강대해지면 자신의 분수를 잊고 자기의 힘을 과신한 나머지 남을 경멸하고 神을 경시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2) hybris(오만)이며 이윽고 神 이 내리는 (3) ate(미망 :사리에 어두움>)에 빠져, 神이나 인간에 의해 집행되는 (4)nemesis(벌; 보복)를 받아 아욕은 좌절되고 자신은 파멸한다.
[오흥식, 투키디세스의 히브리스-네메시스적 역사관, p. 663]
이번 총선은 오만과 미망에 빠진 권력에 대한 국민의 니메시스가 구현되는 장이 될 것인가?
물론 박사모?라면, 오만과 미망에 빠진 것은 유승민이고, 니메시스를 받아야 하는 것도 유승민이겠지만 말이다. ㅠㅠ













덧글
상속세 감면, 담배세 예외 등 황당한 시도도 많았고...
한숨..
그리고 당선되면 당연히 정치보복.
피고 유승민 : 야수의 심정으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