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토론... Le monde

더불어민주당의 은수미 의원이 오늘 새벽부터 토론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타자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의 현재 심정이 궁금하다.


언제끝날지 대충이라도 짐작해야, 점심이라도 먹고오는데 말이다.

"정말 저 사람이 대단하긴 한데, 다음 타자가 나...

그런데, 언제 끝나나...ㅠㅠ

그리고 나는 얼마나 토론을 끌어주어야 하나..."



덧글

  • Megane 2016/02/24 15:48 # 답글

    필리버스터란 거 대체 어떤 놈팽이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진짜 쓸데없는 일이란 생각이듭니다. 일방적인 장시간의 연설로 발제자도 힘들겠지만, 저 행동으로 국가전체가 힘들어질거란 생각은 안 하는 모양인데 말입니다.
    정말 통쾌하고 절실한 필리버스터를 보고 싶더라구요. ^^
  • 파리13구 2016/02/24 15:50 #

    원래 민주주의란 것이 시끄럽기 마련입니다.

    그 소음과 혼란 속에서, 최소한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 Megane 2016/02/24 16:28 #

    저도 시끄러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저 필리버스터가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합의의 자리로 나와줄지는 의문이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필리버스터까지 가지 않더라도 호통정치라든가, 외골수 정치같은 걸로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필리버스터를 안 쓰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하는 것이...ㅠㅠ
  • mirror 2016/02/24 23:43 # 삭제 답글

    저 필리버스터로 국가가 왜 힘들어지나요?
    저 필리버스터로 국가는 오히려 약간은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국가와 대통령 또는 집권세력을 동일시하는 것은 거의 전근대적인 세계관인 것 같네요.
  • Megane 2016/02/25 22:18 #

    분단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좀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전근대적이라 미안하네요.
    필리버스터라는 거 자체가 결국은 법안을 무마 내지는 통과하기 어렵게 만들기 위한 시간날리기 아닙니까. 결국 말빨로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일이라는 생각합니다.
  • 한쓰 2016/02/25 13:45 # 답글

    이 필리버스터는 무리한 직권상정에 대한 야당의 대응이니까요.
    천재지변이나 국가존망의 위기 등에만 가능한 직권상정을
    경제위기라서 국가적 위기다 라고 하고 직권상정을 억지로 적용한 여당에 1차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 파리13구 2016/02/25 13:52 #

    박근혜가 야당을 통치의 대상으로 보니까 문제입니다...ㅠㅠ
  • 한쓰 2016/02/25 14:14 #

    박근혜 자신이 만든 필리버스터에 자기가 휘둘리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