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의 승리에 의심이 제기되다.
키신저의 경고...


<사진은 존슨 대통령과 맥나마라 국방장관>

백악관이 베트남전의 승리에 의심을 가진 것은 언제인가?

미국 국방장관 맥나마라는 1965년 12월 18일에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존슨 대통령을 놀라게 만들었다.

맥나마라 왈, "문제에 대한 군사적 해법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 제 생각에는 한 1/3 아니면 1/2 정도라 봅니다."

존슨 대통령 : "장관의 말은 우리가 군사 분야에서 무슨 짓을 하든, 당신은 승리를 확실히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까?"

맥나마라 : "바로 그렇습니다"


Niall Ferguson, Kissinger. Volume 1, The idealist, New York : Penguin Books, 2015.p.675

by 파리13구 | 2016/02/03 11:08 | Le mond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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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이오트 at 2016/02/03 11:32
당시 남베트남 국민들은 정부는 말할것도 없고 그들이 속한 국가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남베트남은 오래지않아 망할 운명이었죠.

그 때 미국은 남베트남에 대해 군사적 지원보다는 오히려 경제 개발과 사회 개혁 지원 등을 통해 남베트남 국민이 자기네 국가와 정부에 대한 지지를 올리는게 훨씬 더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6/02/03 11:38
키신저 평전을 보면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베트남에 대한 경제지원, 좋다.

하지만 베트남 농촌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약해서,

미국의 경제지원으로 베트공이 먹고사는 기막한 상황도 존재했다고 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레이오트 at 2016/02/03 11:45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베트남 농촌에 대한 통제권을 높이려고 미군과 남베트남군이 시행한 정착촌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폐해였죠. 농지가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농부들에게 자기 농지를 떠나라고 한 시점에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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