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우리는 냉전에서 지고있다"-1959년
키신저의 경고...


1958년 냉전의 전략가로서 헨리 키신저는 정세에 절망하고 있었다. 그는 1958년 10월 23일, 이브닝 월드 해럴드 기고문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자신과는 무관한 연극의 구경꾼과 같다. 우리는 냉전에서 지고 있으며, 세계 전역의 민중들이 공산주의에 경도되고 있다."

키신저에 따르면, 한국이 바로 이같은 비극이 시작된 곳이었다. 1951년에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키신저는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것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단지 자신감을 상실했다. 그 이후, 우리는 소심해졌고, 상상력을 잃어버렸다."

1959년 2월, 넬슨 록펠러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우리는 절망적인 상황을 향해 치닫고 있고, 이는 제2차세계대전때 덩케르크 철수 이후 영국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

[Niall Ferguson, Kissinger. Volume 1, The idealist, New York : Penguin Books, 2015.p.427]

by 파리13구 | 2016/01/31 11:18 | Le mond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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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vs at 2016/01/31 21:03
정말 중국의 의도를 몰랐는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맥아더가 확전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개입을 방치했다는 설도 많이 퍼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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