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는 왜 역사를 공부했을까? 교육이란 무엇인가?

키신저, 역사란 무엇인가?

왜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마키아벨리는 왜 역사를 공부했을까? 
존 루이스 개디스에 따르면, 마키아벨리의 역사공부 목적은 명확했다. 

마키아벨리는 “제가 오랫동안 많은 고생과 위험의 대가로 익히고 알게 된 것을 전하께서 짧은 시간에 이해하실 수 있게 하는 것 이상의 선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고 자신만만하게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알리면서 《군주론〉〉을 집필했다.

그의 묘사의 목적은 추출이었다. 그는 큰 덩어리의 정보를 간결하고 사용 가능한 형태로 ‘포장해서’ 그의 후견인이 빨리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군주론》이 얇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마키아벨리가 제공한 것은 개인의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역사적 경험의 압축이었다. “사람들은 대체로 타인의 발자취를 따르므로••…•, 현명한 사람은 늘…… 가장 빼어난 자를 닮으려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비록 그들과 똑같아지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 향기의 얼마만이라도 얻을 수 있다” 

[개디스, 존 루이스, 강규형 역, 역사의 풍경- 역사가는 과거를 어떻게 그리는가, 에코리브르, 2004.p.25.]


마키아벨리는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바치는 헌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저술의 목적을 명시하고 있다. “(군주에게) 충성심의 표시로 무엇인가를 바치고자 했으나, 제가 가진 것 중 근래에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지속적인 경험과 고대사에 대한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습득한 위대한 인간들의 행적에 관한 지식만큼 귀중하고 가치 있는 것은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 한 사안들을 정성들여 검토하고 성찰했으며, 그 결과를 한 권의 작은 책자로 정리하여 이제 전하께 바치고자 합니다.” 

[마키아벨리, 강정인· 문지영 역, 군주론,까치글방,2003,p.9.]

마키아벨리에 따르면, 역사 공부를 통해, 군주는 미래의 정책결정을 위한 판단을 내리는데 중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덧글

  • 누군가의친구 2015/12/22 15:49 # 답글

    낙랑사와 임나사 운운하지만 정작 낙랑이 뭔지 정의도 못하고 어떤건지도 설명을 못합니다. 임나사 운운하며 전방후원형 고분 운운하지만 동시기 일본에서 발견된 한반도에서 유래된 횡혈식 고분에 대해선 침묵합니다.

    객관적이라면 거기서 냉혹한 국제관계를 추출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게다가 냉전사에 관심이 없고 시대에 한참 맞지도 않은 자주 운운하면서 미군철수 운운해대면 외교에 대해 바보라는 것을 인증하는 셈입니다. 역사에 연횡합종은 수없이 일어났고 거기에 자주는 끼어들 구석이 없습니다.

    역사는 중요합니다. 역사를 망상으로 배워서 저렇게 망상적 외교정책을 운운하는 사람이 나와선 안되기 때문이죠.

    PS: 물론 저것은 정치 외교적 부분이고 오늘날 정치가가 좀더 현명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역사만 배워서도 곤란합니다.
    PS2: 다른 블로거에게는 토지국유화와 미군철수로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감언이설을 늘여놓지만 사실 경제사와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하면 얼마나 얼척없는 소리인지는 알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함수와 그래프, 통게로 구성된 자료로 정리하여 경제정책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추정하여 분석하지만 경제학을 모르는 자는 수치를 내놓지 못하고 언변으로 가능하다고만 사람을 미혹시킵니다. 당장 그것을 증명할 통계와 수식을 내놓으라고 하면 침묵할 작자들의 뻔한 수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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