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키신저 평전 구입... Le monde

"헨리 키신저는 이상주의자인가?"


아마존 서점을 통해 니얼 퍼거슨의 헨리 키신저 평전을 구입했다.

2권으로 출간 예정인데, 상권을 구입한 것이다.

제목은 키신저: 이상주의자 ,1923년-1968년 상권 이다.

1923년부터 1968년까지를 그린 것으로,

키신저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체류 시절부터, 닉슨의 안보보좌관에 임명되기까지의

키신저의 사상적 발전 여정을 다룬 것이다. 

986쪽


일반적으로 정치인의 평전은

정치인이 공직에 취임하면서 시작하고, 이 이전의 시절은 간략하게 다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키신저의 이번 평전은 백악관 입성 이전 분량임에도 1000페이지 가량이라니..ㅠㅠ


이전까지는 스티브 잡스의 평전을 썼던 월터 아이작슨의 키신저 평전이 바이블이었는데,

이번 퍼거슨 판이 키신저 평전의 바이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니얼 퍼거슨은 이미 역사연구의 대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기 때문에.

이 키신저 평전은 존 루이스 개디스의 조지 캐넌 평전 처럼

단지 키신저의 삶을 위해서가 아니라.

냉전의 역사, 그리고 테당트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니얼 퍼거슨은 10년을 투자했고, 헨리 키신저의 의뢰를 받아 제작을 시작했고,

자료 조사 보조를 한 명을 고용

총 8380건의 문헌을 참고했고,

독파한 문서의 분량이 총 37,645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덧글

  • 나는고양이 2015/10/17 21:59 # 답글

    참고 문헌의 자료도, 책 분량도 어마어마하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야할 책 같습니다. ㅎㅎ;;
  • 파리13구 2015/10/18 12:16 #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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