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모택동,김일성을 조롱하다! Le monde

장개석,모택동 그리고 스탈린!


1949년 12월 16일
중국혁명에 승리한 중국 모택동이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마오는 1950년 2월까지 모스크바에 체류했다.

12월 16일, 모택동은 스탈린을 만나서, 중국-소련간의 군사동맹을 요청했다.

스탈린은 이 요청을 회피하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4년동안 평화를 누려 왔지만, 평화라는 문제는 소련으로서도 역시 크게 관심을 갖는 바입니다. 중국에 관한 한 지금 이 순간 당면한 위협은 전혀 없습니다. 일본이 자립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므로 전쟁을 치를 형편이 아니고, 물론 미국도 호전적이긴 하나 사실은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도 전쟁을 겁내고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중국과 싸울 상대는 없다는 얘깁니다. 물론 김일성이 중국을 친다면 모르겠지만요. 평화란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우호 관계를 유지한다면 평화는 5〜10년이 아니라 20〜25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헨리 키신저, 중국 이야기, pp.152-153]

이렇게 군사동맹을 원하는 모택동에게 스탈린은 중국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는 “김일성이 중국을 침략하겠다고 결심하는” 경우 밖에 없다고 놀리듯 말하면서, 중소 동맹 요청을 회피하려 했다.



덧글

  • 계란소년 2015/09/10 14:26 # 답글

    스탈린은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물론 자신의 평화만이지만…
  • 파리13구 2015/09/10 14:28 #

    ^^
  • 백범 2015/09/10 23:35 # 답글

    스탈린은 어떻게 보면 철학자 같더군요. 신학대학을 나와서 그런가, 무식한 김일성이나 모택동 같은 놈들하고는 뭔가 달라 보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이다. 그래서 죽음이 정답이다. 죽음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답이다."

    이쯤 되면 스탈린은 또라이일 수도 있고 철학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ㅋ
  • rumic71 2015/09/11 18:32 #

    "저 인간은 해로운 인간이다."
  • ㅇㄹㅇㄴ 2015/09/11 11:29 # 삭제 답글

    스탈린이 김일성과 모택동을 조롱한거 같은데여ㅋㅋ
  • K I T V S 2015/09/12 12:50 # 답글

    조롱만 한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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