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 조지 케넌을 파문한 이유는? Le monde

장개석,모택동 그리고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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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지 케넌

독일 탐펠호프 공항,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3월, 트루먼 대통령이 대 소련 봉쇄정책의 아버지, 조지 케넌을 소련 주재 미국대사에 임명했다. [임명 1952년 3월 14일 /부임 1952년 5월 14일/사임 1952년 9월 19일]

케넌이 소련대사로 부임하던 시절은 스탈린이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미소 관계가 극도로 긴장된 상황이었다. 

스탈린은 케넌과 같은 소련전문가이자 솔직한 인물이 미국 대사가 되는 것을 불안해했다. 

그런 와중에 사고가 발생했다. 

케넌이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말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케넌은 모스크바 대사관에서의 생활을 제2차세계대전 직후 그가 독일에서 감금되었던 것에 비유했다. 케넌은 나치에 의해서 바트 나우하임 Bad Nauheim에 억류된 적이 있었다. 

"감히 소련을 나치 독일에 비유하다니!" 이것이 스탈린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스탈린은 이를 모욕으로 간주, 케넌이 외교적 기피인물 persona non grata 이라 규정했다. 소련으로의 재입국이 금지되었다. 그는 기피인물로 지정된 유일한 소련주재 미국대사가 되었다.

1952년 9월, 조지 케넌은 자신의 발언이 외교관으로서 바보 짓이었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대사직에서 사임, 미국으로 귀국했다.  


참고-

Lee B. Croft,Ashleigh Albrecht,Emily Cluff, Erica Resmer, THE AMBASSADORS: U.S.-to-Russia/Russia-to-U.S. ,lulu.com (August 16, 2010), p.65



덧글

  • 2015/09/02 16:3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9/02 16: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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