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1949년에 북한의 남침을 경고했지만..." Le 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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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은 지난 2011년에 중앙일보와의 대담에서 한국전쟁 즈음의 한국군의 난맥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1949년 연말에 자신이 종합 적정 판단서를 올렸는데 이를 외면당했다는 것이다.

비록 전쟁 중에 소실되었지만??, 종합 적정 판단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1949년 12월 28일

육군 정보국 작전정보실 (실장 박정희 소령) 소속의 북한반의 김종필과 남한반의 이영근 중위가 연말 종합 적정 판단서를 참모총장 경유 국방장관과 미 고문단장에게 제출했으나 무시당했다고 한다. (문서는 전란 중 소실)

-적의 침공이 1950년 3월 혹은 동북한인의용군 편입 시에는 6월에 이루어 질 것이라 주장했다.

김종필의 증언 : “우리가 적의 침공 시기와 공격로 등을 정확하게 예측한 보고서를 다 올렸어요. 신성모 국방장관이나 채병덕 육군 참모총장에게 말이에요. 그래도 그 사람들 말이지, 입만 열면 ‘일주일이면 우리가 평양 점령한다, 점심은 평양에서,저녁은 신의주서 먹을수 있다고 그러는 거야. 군을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자주 하고 다녔어요. 신성모 장관이 자리에 올라왔을 때 우리가 참 별 장관 다 모신다고 했어요. 당시에 우리 해군에 뭐가 있었어? 그런 데도 신 장관은 대통령에게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언제든지 작전을 펼쳐 평양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하거든. 허황했지…. 배 타던 선장 출신 신성모 씨를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하고,50년 들어서는 북한의 남침설이 난무하는데도 작전 경험이 전혀 없던 채병덕 소장을 육군 총참모장에 앉힌 게 다 그래요.(중앙일보,2011년6월 28일).” 

재인용-

최형두, 아메리카 트라우마, 위즈덤하우스, 2012, pp.33-34


-신성모 혹은 채병덕의 ‘일주일이면 우리가 평양 점령한다, 점심은 평양에서,저녁은 신의주서 먹을수 있다' 가 연상시키는 발언이 하나 있다.

 
"만약 북한이 도발해도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의 핵심 목표를 폭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김진

중앙일보, 2010년 5월 23일...



덧글

  • 노무현의 자주지향 2015/09/02 07:51 # 답글

    한국전쟁에 대한 대처를 잘못했다고 의열단 출신 국회의원이 이승만을 처단하려한 사건이 있었죠. 지뢰가 터진 다음날 이희호를 전세기에 태워 평양에 보내고 DMZ 꿈의 공원 운운한 박근혜를 탄핵하자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게 매우 이상합니다.
  • 명탐정 호성 2015/09/02 08:55 #

    김시현의 이승만 암살미수 재판 당시,

    그는 이승만에게 정신만 바짝들게 해주려고 일부로 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4.19이후에는 민주당의 사주라고 주장합니다.
  • 잠꾸러기 2015/09/02 09:48 # 답글

    승만옹시절과 막줄은 전쟁에서 승리가 뭘 듯하는것인지 모르는 인간이 틀림없습니다. 공격을 통해 상징성 하나 획득했다고 그게 궁극적 승리가 되진 않음을 수없이 많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 파리13구 2015/09/02 11:36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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