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스탈린은 미국의 개입을 원했다!" Le monde

역사가 마거릿 맥밀런 Margaret Mac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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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이]

한국전쟁은 미국-중국에 대한 스탈린의 이이제이였나?

중앙일보의 스탈린이‘미국 6·25 참전’유도 (2008년 6월 25일)에 따르면,

스탈린은 미국의 한국전쟁 개입을 희망했고,

소련의 유엔 안보리 불참도, 미국 참전을 위한 계산에 따른 것이었다고 한다.


이는 1950년 스탈린이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클레멘트 고트발트에게 보낸 극비 전문을 통해 드러났다고 한다.


전문은 다음과 같았다.


<스탈린과 한국전쟁>

〈極椒극비)
프라하 주재 소련 대사에게

고트발트(注: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에게 아래 메시지를 구두로 전달할 것. 요구한다면 筆寫(필사)하여 줄 것.

우리는 지난 6월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소련이 불참한 것 과 그 뒤의 사태 전개에 대하여 고트발트 동지와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우리는 안보리에 네 가지 이유로 불참했다: 첫째, 새로운 중국과 소련의 단결을 과시하가 위하여. 둘째, 미국이 안보리(상임이 사국)에서 국민당 괴뢰 정권을 중국의 대표로 인정하고 모택동의 중국의 진정한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정책의 바보스러움과 어리석음을 강조하기 위하여. 셋째, 두 강대국의 불참 때문에 안보리 결의는 정당성이 없음을 드러내기 위하여. 넷째, 미국 정부가 안보리 다수결을 이용,‘프리 핸드’(free hand)를 갖고 어리석은 짓을 마음대로 저지르도록 함으로써 여론이 미국 정부의 진면목을 알도록 그렇게 했다. 1

나는 우리가 이런 목적들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믿는다. 우리가 안보리에 불참한 이후 미국은 한국에 대한 군사적 개입 에 엮이어 들어가 군사적 名聲(명성)과 도덕적 권위를 망치고 있다. 미국이 한국에서 침략자와 폭군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과 미국이 한때 생각했던 것만큼 군사적으로 강력하지 않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구나 미국이 極東(극동)에 묶여 현재 유럽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는 사실도 명백하다. 이 같은 사실은 세계의 세력 균형에 있어서 우리에게 得(득)이 되지 않는가? 의심할 바 없이 그렇다.

미국 정부가 献에 계속해서 묶여 있고,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 중국을 끌어들인다고 가정하여 보자. 이로부터 무슨 일이 생길 것인가?

첫째, 미국은, 그 어떤 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방대한 병력을 보유한 중국과 싸워 이길 수 없다. 미국은 이 투쟁에서 전선을 지나치게 넓히게 될 것이다. 
둘째,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은 가까운 장래엔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제3차 세계대전은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지만 연기될 것이고, 이는 유럽에서 사회주의를 강화하는 시간을 줄 것이며, 더구나 미국과 중국의 투쟁이 극동의 全지역을 革命化(혁명화)할 것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런 모든 것들이 세계의 세력 균형에 있어서 우리를 유리하게 만들지 않는가? 의심의 여지없이 그렇다. 귀하도 이해하겠지만, 소련이 안보리에 참여할 것이냐 아니냐는 피상적으로 보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은 문제이다.

이런 이유로 하여 우리는 ‘민주진영은 안보리에 불참해선 안 된 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참여할 것인가 불참할 것인가는 당시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다. 국제 환경에 따라서 우리는 또 
다시 안보리에 불참할 수도,복귀할 수도 있다.

왜 우리가 지금 안보리에 복귀했느냐고 묻는 이들도 있을 것이 다. 우리가 돌아간 것은,미국 정부의 침략적 정책을 폭로하고, 그들이 안보리의 깃발을 이용하여 침략성을 은폐하려는 책동을 저지하기 위함이다. 미국이 한국에 침략적으로 개입했으므로 안보리에 참여하여 이를 폭로하기가 매우 쉬워진 것이다. 이는 너무나 명백하므로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필리포프[스탈린]
1950년 8월27일


참고-
조갑제, 트루먼과 스탈린의 한반도 게임 비사, p.p.19-21



스탈린은 김일성의 승리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ㅠㅠ



덧글

  • 숙청왕스탈린 2015/08/24 13:52 # 삭제 답글

    실수를 덮으려고 나중에 꾸며낸 말일 수도 있습니다.
  • 홍길동 2015/10/08 16:35 # 삭제

    빙고
  • 잠꾸러기 2015/08/24 13:52 # 답글

    저 콧털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 파리13구 2015/08/24 13:55 #

    ^^
  • 전위대 2015/08/24 15:16 # 답글

    불과 얼마전까지 모택동보단 장개석을 밀었단 강철의 대원수 대동지의 음흉함^^
  • 파리13구 2015/08/24 15:17 #

    스탈린- 장개석이가 더 잘 싸웠어야 했습니다. ㅠㅠ
  • 2015/10/08 16:3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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