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생의 독해력 수준은?" Le monde

머니투데이의 "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2014년 7월 25일)에 따르면,

한양대생의 독해력 수준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대학 강의실 풍경은 더 심각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양대 사회학과 한 교수는 "학생들이 (독해력이 달려서) 아예 못 읽더라"고 개탄했다. "입학면접 할 때는 '독서를 많이 했다'고 강조하는데, 실상 까보면 거기서 거기다. 리포트도 아니고 1~2장 독후감 쓰는 것도 힘들어 한다. 대학원생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계열 대학원은 무조건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끝나는데, 책을 도저히 소화하지를 못한다. 답답하다. 도무지 훈련이 돼 있지 않은 것 같다." 

책 읽으면 상금을 주는 행사까지 개최해야 할 정도이다. 한양대는 10권을 선정해 본문에 대한 문제를 많이 맞히는 학생에게 최고 200만원 상금을 지급하는 '독서골든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성균관대, 중앙대 등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교수들은 "오죽하면 중고생 '도전골든벨'을 흉내 내겠나"라는 반응이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8/18 17:15 # 답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얻은 지혜와 통찰력을 의미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근래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허탈하죠. 대학의 역할 중 하나가 지혜를 갖춘 건전한 시민 육성이고, 지혜를 갖추는데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 파리13구 2015/08/18 17:17 #

    네, 유감입니다..ㅠㅠ
  • 레이오트 2015/08/18 17:21 #

    그러고보니 예전에 일본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명문대학교인 도쿄대학교도 이런 류의 학생 자질 저하로 고민한다는 신문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 파리13구 2015/08/18 17:25 #

    일부 미국대학의 서양사 교육도 참담한 수준이라고 하니까요...ㅠㅠ
  • 레이오트 2015/08/18 17:30 #

    만약 이게 소위 지잡대의 현실이었다면 모르겠지만 나름 명문대 대우이자 인서울의 상징 중 하나인 한양대가 저 정도면 SKY도 그렇게 낙관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보메이슨클랜 2015/08/18 18:47 #

    그래서 일본은 단순히 유토리교육에 매몰된게 아니라 초등학교때부터 독서교육을 활성화시켰죠 물론 중고등학교에서 극단적인 단절을 경험하긴합니다만
    그래도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라는 책이 나올떄의 충격적인 그런상태에서는 어느정도 극복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도쿄대 도서관 월별 연별 최다 대출목록 같은거 보면 나름 꽤 논쟁적이고 치열하고 골치아픈문제 다루는 책들이 많다고하네요.
    특히 대학원생같은경우, 학부는 맹할지 몰라도 대학원생들은 아주 팔팔하게 살아있따고 들었습니다.
  • 잠꾸러기 2015/08/18 18:05 # 답글

    현재 변태적 입시일변도 교육환경과 스펙쌓기로 변질된 취업현실을 고려해보면 위 문제가 해결되기는 요원해 보입니다....
  • 파리13구 2015/08/18 18:28 #

    ㅠㅠ
  • 2015/08/18 18: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18 18:4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5/08/18 18:5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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