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미국은 소련을 어떻게 오해했는가? Le monde

[다큐소개]CNN의 냉전- 24부작!

사실 소련의 목표는 대부분 지리와 역사의 영향을 받은 러시아의 전통적인 목표였다. 러시아는 자연 국경(강. 산맥. 사막 같은 자연 구조로 형성된 국경. 옮긴이)이 거의 없어서 거듭된 침략을 받았다. 그래서 러시아의 역대 정부들은 언제나 러시아 중심부를 보호하기 위해 완충 지대를 물색했다. 스탈린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무렵에 동유럽으로 진입할 기회를 잡았을 때 그는 자신이 그루지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민족의 자긍심과 이데올로기 못지않게 안전 욕구를 채우고자 했다. 전쟁 중에 그는 마르크스나 레닌이 아니라 차르 시대의 위대한 장군과 제독의 이름을 따서 군사 훈장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전쟁 종반의 어느 날 저녁에 스탈린은 가까운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나서 식탁 위에 지도를 펼치고는 자신이 되찾은 차르 시대의 모든 영토를 짚어보이며 즐거워했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또한 러시아 정부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서라면 총력전도 불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입은 막대한 손실과 1945년 이후의 엄청난 재건 부담을 감안하면 소련 지도자들이 전쟁을 피하려고 무진 애를 쓰리라는 짐작도 똑같이 할 수 있었다.

출처-

마거릿 맥밀런, 역사 사용설명서, 209



덧글

  • 전위대 2015/07/29 12:53 # 답글

    미국 친구들은 호치민에 대해서도 오해했죠. 선입견은 무서운 것입니다...
  • 파리13구 2015/07/29 12:55 #

    네, 잘못된 프레임의 포로가 되면,

    제국이 불안해 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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