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마거릿 맥밀런 Margaret MacMillan Le monde



역사가 마거릿 맥밀런은 우리나라에는 <역사 사용설명서>의 저자로 알려져있다. 이 책의 집필 동기는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가 역사를 오용하고 악용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참다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옥스퍼드 대학 사학과 교수이다. 캐나다이다.

특이한 점은 그녀의 외할머니가 올웬 엘리자베스 로이드 조지이고, 올웬은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즉 영국 총리의 딸이다. 따라서 마거릿 맥밀란은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1863-1945)의 외증손녀다.

아버지는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제1차세계대전에 휘말렸다고 한다.

이러한 집안 내력과 로이드 조지의 외증손녀이기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제1차세계대전의 국제관계 전문가이다.

이와 관련해서 2권의 책을 썼다.

평화를 끝장낸 전쟁- 1914년을 향하여

The War That Ended Peace: The Road to 1914

파리 1919년- 세계를 뒤바꾼 6달

Paris 1919: Six Months That Changed the World

그리고

헨리 키신저의 외교에 관한 책도 썼다.

닉슨과 마오 -세계를 뒤바꾼 1주일

Nixon and Mao: The Week That Changed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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