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앙겔라 메르켈은 레즈비언인가?" Le monde

"앙겔라 메르켈의 꿈은 독일화된 유럽인가?"


[독일]
[동성애]
[앙겔라 메르켈]
[표현의 자유]




프랑스 파리 -주간지 쿠리에엥레트나쇼날 보도
2015년 7월 23일


창간을 준비하면서, 독일 베를린의 한 레즈비언 잡지 스트레이트가 앙겔라 메르켈이 동성애자인 것처럼 묘사했다. 물론 그녀는 이성애자다!

이 광고를 보면, 앙겔라 메르켈은 핸드폰을 보는 사이, 한 성우가 동성 결혼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음을 알린다. 그리고 한 여성이 메르켈에게 다가가, 그녀를 뒤에서 안는다. 

이 장면은 완전한 허구지만, 레즈비언 잡지 스트레이트 Straight 가 7월 22일 발간 예정인 창간호 광고로 사용한 것이다.

스트레이트는 "이성애"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이 잡지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을 위한 잡지를 표방한다. 창간을 위한 이 광고 제목으로 스트레이트지는 다음을 선택했다 : "오늘날 전유럽이 메르켈을 증오한다? 그렇다, 이 여성만 빼고 말이다." 

이 광고전략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만약 대한민국에서 이런류의 광고가 있었다면?

최고존엄에서 대한 모욕죄로, 검찰이 나서야 했을까? ㅠㅠ 

핑백

  • [독일]”앙겔라 메르켈은 레즈비언인가?” | SSS.WIKI 2015-07-26 12:50:57 #

    ... 정인 창간호 광고로 사용한 것이다. 스트레이트는 “이성애”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이 잡지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을 위한 잡지 Source link This entry was posted in BLOG on 2015-07-25 by SSS. Post navigation ← 인플루언스 [cowboom] ... more

덧글

  • 레이오트 2015/07/26 10:59 # 답글

    여성간에도 죽고 못사는 우정이 있습니다!
  • 잠본이 2015/07/26 13:20 # 답글

    스트레이트한 사람을 데려와서 스트레이트라는 잡지를 홍보하기 위해 스트레이트하지 않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스트레이트한 사건이군요(뭔소리여)
  • 유빛 2015/07/26 15:06 # 삭제 답글

    검찰과 언론이 나섰겠죠.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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