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의 꿈은 독일화된 유럽인가?"


[독일]
[동성애]
[앙겔라 메르켈]
[표현의 자유]
프랑스 파리 -주간지 쿠리에엥레트나쇼날 보도
2015년 7월 23일
창간을 준비하면서, 독일 베를린의 한 레즈비언 잡지 스트레이트가 앙겔라 메르켈이 동성애자인 것처럼 묘사했다. 물론 그녀는 이성애자다!
이 광고를 보면, 앙겔라 메르켈은 핸드폰을 보는 사이, 한 성우가 동성 결혼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음을 알린다. 그리고 한 여성이 메르켈에게 다가가, 그녀를 뒤에서 안는다.
이 장면은 완전한 허구지만, 레즈비언 잡지 스트레이트 Straight 가 7월 22일 발간 예정인 창간호 광고로 사용한 것이다.
스트레이트는 "이성애"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이 잡지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을 위한 잡지를 표방한다. 창간을 위한 이 광고 제목으로 스트레이트지는 다음을 선택했다 : "오늘날 전유럽이 메르켈을 증오한다? 그렇다, 이 여성만 빼고 말이다."
이 광고전략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만약 대한민국에서 이런류의 광고가 있었다면?
최고존엄에서 대한 모욕죄로, 검찰이 나서야 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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