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국익이란 무엇인가?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비스마르크]
[국익]



오스트리아의 메테르니히와 프로이센의 비스마르크는 서로 다른 2개의 유럽 외교전통을 대변한다.

전자가 정통성을 중시했다면, 후자는 힘을 중시했다. 

그리고, 메테르니히가 정통성, 국가간의 협조, 이익의 조화를 추구했다면, 

비스마르크는 이와는 대조되는, 힘에 기반한 국익의 개념을 강조했다.


비스마르크는 다음을 주장했다.


감정적인 정책은 상호성을 알지 못한다... 다른 모든 국가의 정부들이 행동의 범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감정적 정책은 그들이 법률적 추론에 따를 것이라 잘못 전제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의식적으로 좋은 행동을 추구하는 감정적 동맹이 우리에게 제공할 보상이란 우리의 희생뿐이다. 

따라서, 강대국을 위한 유일하게 건강한 정책 기반은 이기주의이며, 낭만주의가 아니다. 

감사와 신뢰를 통해서는 단 한명도 우리 편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 오직 공포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신중히,기술적으로 이용한다면 말이다. 

정책은 가능성의 예술이며, 상대성의 과학이다.  



덧글

  • 행자 2015/07/21 03:18 # 삭제 답글

    “Politics is the art of the possible, the attainable — the art of the next best”
    정치란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의 기술이며, 차선의 기술이다.

    라는 비스마르크의 인용구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상대성의 과학이란 표현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어떤 정치학 도서에만 쓰여있는 글귀 또는 파리13구님께서 직접 지으신 말인가요?
  • 파리13구 2015/07/21 05:48 #

    Policy is the art of the possible, the science of the relative.

    Henry Kissinger, World Order,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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