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외교에서 균형자가 된다는 것은? Le monde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키신저에 따르면, 19세기 유럽에서 영국은 세력균형의 균형자였고, 유럽의 질서는 바로 세력균형의 유지에 달려있었다.

그리고 영국의 균형자 역할을 보증하는 것은 행동의 자유 그리고 이미 입증된 행동 결의였다. 

영국 외상의 파머스턴 경의 다음 일화가 영국식 세력균형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1841년 러시아 짜르가 그에게, 만약 프랑스가 유럽의 자유를 공격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영국의 확고한 공약을 요청한다고 알려왔다. 

이에 파머스턴이 답하기를, 영국은 한 국가가 다른 나라에 속한 영토를 빼앗아 전용하려는 시도를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답했다. 왜냐하면, 이런 시도가 기존 세력 균형의 교란을 초래하기 때문이고, 국가들간의 상대적 힘의 변화는 다른 국가들에 대한 위협을 조성하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머스턴의 내각은 프랑스를 견제하는 공식적인 동맹에는 가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영국은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사건 혹은 예상으로 볼때 즉각적이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공약을 하는 겨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러시아도 프랑스도 서로를 공격하게 될 경우에, 영국의 지원을 확실히 기대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혹은 만약 그것이 유럽의 균형을 위협할 정도라면, 어느 경우이든 영국의 무력 견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


출처-

키신저, 세계질서, 67.



덧글

  • 동쪽나무 2015/07/17 02:04 # 삭제 답글

    영국이 열강의 눈치를 살피는것이 아니라 열강이 영국의 눈치를
    살피게 한다는 것이군요(내가 이구역 짱이니 내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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