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자유와 질서의 조화가 중요하다!" Le monde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국제정치학]
[케네스 월츠]
[키신저]
[자유][질서]

사람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점점더 사고의 성숙에 다가감을 의미하는 것인가?

국제정치학에서 자유와 질서 중 어느 가치가 우선하는지는 논쟁의 대상이다.

<인간,국가,전쟁>에서 케네스 월츠는 불의보다 나쁜 것은 무질서라고 강조하면서, 자유보다 질서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과거에 키신저도 유사한 입장이었다. 즉 “부정의(不正義·injustice)보다 나쁜 것은 무질서”라는 것이다. 키신저에 따르면, 무질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세지책(經世之策·statesmanship)이 필요하고, “경세가의 목표는 완벽함이 아니라 안정이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2014년에 발간된 키신저의 <세계질서>를 보니, 키신저의 입장 변화가 보인다.

자유와 질서의 문제에 대해서 그는 다음을 지적했다 :


이런 의미에서 질서는 반드시 장려되어야 하고, 강요되서는 안된다... 지속가능한 세계질서 체제가 되기 위해서는 정치지도자 뿐만 아니라, 그 시민에 의해서도 정당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마땅하다. 
세계질서는 두가지 진리를 반영해야 한다 : 자유없는 질서는 일시적인 고양에 의해서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반대급부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반대로, 자유는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질서라는 틀 없이는 보장될수도 없고, 유지될 수도 없다. 
자유와 질서는 종종 반대되는 양극에 놓인 것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상호의존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런데, 나날의 긴급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급급한 오늘날의 지도자들이 이런 균형을 달성할 수 있을까?

[키신저, 세계질서, 8쪽]  




덧글

  • Cicero 2015/07/14 14:37 # 답글

    번역판이 나온건가요?
  • 파리13구 2015/07/14 15:03 #

    영문판입니다...
  • ㅇㅅㅇ 2015/07/14 17:16 # 삭제 답글

    자유와 질서의 조화... 키신저 본인이 실컷 등쌀을 겪다 보니 지난날을 돌아보며 속 편한 소리를 하는 것처럼도 보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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