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한다면?" Le monde

그리스 사태를 바라보는 푸틴의 관점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가 유럽과 멀어진다는 것은 그리스가 러시아의 영향권하에 들어갈 위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러시아야 말로 21세기의 페르시아 제국아닌가? 

그리고 이런 혼란을 틈타, 중국 자본의 그리스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어, 그리스의 중국에 대한 경제적 예속이 강화될 것이다.


이렇게 정치적으로는 러시아에, 경제적으로는 중국에 예속된 그리스의 미래를 보고,

기원전 5세기 테르모필레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스파르타의 300 전사들은 저승에서 통곡할지도 모르겠다.

300전사의 피로 지킨 그리스는 그 날 이후 항상 유럽,서양을 대표하는 나라였는데,

21세기의 크세르크세스인 푸틴의 영향력하의 나라로 전락하다니...ㅠㅠ


그리스 사태는 그 추이에 따라, 단순한 경제적 위기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러시아의 오랜 숙원인 발칸 반도 진출을 어부지리로 얻는다면, 

유럽과 러시아가 발칸 반도에서 충돌하는, 지정학적 위기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사태의 신중한 해결이 필요하다.


우리가 어떻게 지킨 헬라스 (그리스)인데 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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