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와 투키디데스" Le monde

투키디데스의 한마디...


냉전 동안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미소관계에 대한 하나의 역사적 비유로 자주 인용되었다.

헨리 키신저도 예외가 아니었다.

어느날, 헨리 키신저가 우리가 아네테라면, 소련은 스파르타라고 비유했다.

그러자, 기자의 질문이 걸작이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다는 말씀입니까?"

When Henry Kissinger spoke of the Soviets as 'Sparta to our Athens,'
a journalist asked 'Does that mean we're bound to lose?'

출처-

Pat Porter, Thucydides Trap 2.0: Superpower Suicide?



-질문에 대해 키신저가 답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소련에 질 수도 있다!가 아니었을까?


미국의 힘의 한계에 대한 인식은 키신저와 닉슨이 공유하는 것이었다. 

가령, 1971년 7월, 닉슨은 15년안에 미국의 세계 패권이 다극화된 세계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세상이 사악한 동양과 선량한 서양으로 분할되었다고 보는 고전적 냉전적 세계관과는 다르게, 닉슨은 고전적인 세력균형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았다 : 세상이 미국,소련,서유럽,중국,일본의 세력권으로 분할 될 것이고, 이 중 누구도 패권을 장악하지 못하는 다극 세계가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었다. 

7월 6일 캔자스 시티에서의 연설에서 닉슨은 다음을 선언했다.

<<미국은 더이상 패권직전의 혹은 패권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이는 나쁜 일도 아니다. 사실, 이는 건설적인 일이 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4개의 다른 잠재적인 초강대국들이 능력을 기르고, 어느정도의 인구를 보여하여, 모든 전선에서 우리에게 도전적으로 나오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7/01 15:10 # 답글

    그런데 이게 말이 좀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미국이 소련에게 밀과 옥수수 팔지않으면 소련은 말그대로 굶어죽습니다.
  • serviceindeed 2015/07/02 14:01 # 답글

    아마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비유는 정치체제나 인적자원 동원 방식에 대한 비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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