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베트남전 종전을 위한 3대 전략? Le monde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백악관 입성 이전부터 키신저는 미국의 베트남전이 아무런 가망도 없다는 점을 절감했고, 이 전쟁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키신저는 베트남전 종전을 위한 3대 원칙을 고안했다.

첫째, 백악관이 성명과 개별 협상, 일방적 행동을 통해서, 베트남으로부터 철수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닉슨 정권은 집권 하자마마 지역에서 미군을 감축하기 시작했고, 1969년 6월에 우선 25,000명을 철군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전쟁의 베트남화 “Vietnamization” of the war 로 정의했다.

둘째, 백악관은 소련 및 다른 국가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이는 미국에게 유리한 협상 조건을 얻어내기 위한 것이다. 키신저는 만약 크렘린이 전쟁을 끝내는데 돕는다면, 모스크바와 워싱턴간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조건을 걸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닉슨과 키신저는 창조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다. 이를 위해서 미국 행동의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도 불사했다. 그들은 냉전의 규칙도 초월하려 했고, 만약 적이 그들의 소망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방법으로 싸울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는 기동성과 불확실성,희망의 전략이었고, 1960년대 말의 막다른 궁지 전략과는 대조적이었다.


출처-

Jeremi Suri, Henry Kissinger and the American Century,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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