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과 키신저 Le monde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닉슨과 키신저의 최초 접촉은 195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키신저가 부통령에게 그해 여름의 하버드 국제 세미나 참석을 위한 초청장을 보냈지만, 닉슨은 불참했다. 닉슨이 키신저의 <<핵무기와 외교정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두 사람은 1960년대 동안 워싱턴에서의 칵테일 파티에서 최소한 한번 정도 잠깐 만났을 뿐이고, 거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

그들은 사실상 사회적 주변인이었다.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키신저는 록펠러 같은 존경받는 냉전의 주요 인사들과의 직업적인 만남에 집중했다. 닉슨은 공화당의 주변부를 맴돌았다. 

1968년 8월까지, 키신저는 닉슨이 잘난 체한다고 거리를 두면서 평가했다. 그는 전직 부통령이 국가 최고위직에 적합한 인물인지 의심했다. 닉슨에 대한 키신저의 평가는 심지어 더 낮았다. 그는 한 측근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닉슨을 증오해!"


-출처

Jeremi Suri, Henry Kissinger and the American Century, 202  



덧글

  • 레이오트 2015/05/26 15:30 # 답글

    저러다가 후에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었다죠?
  • 파리13구 2015/05/26 16:22 #

    애증관계로 봐야할 듯 합니다.
  • Megane 2015/05/26 16:26 # 답글

    조금 피식하고 웃게 되는군요.
    뭐 늦게 배운 도둑질이 어떻다고...^^:::::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라거나...
  • 파리13구 2015/05/27 04:20 #

    닉슨, 지못미!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