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는 이상주의자인가?" Le monde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니얼 퍼거슨의 헨리 키신저 평전 제목은?


아마존 관련 책광고를 보니.

역사가 니얼 퍼거슨의 헨리 키신저 전기 상권이 2015년 9월에 출간 예정이다.

제목은 키신저: 이상주의자 ,1923년-1968년 상권 이다.

1923년부터 1968년까지를 그린 것으면,

키신저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체류 시절부터, 닉슨의 안보보좌관에 임명되기까지의

키신저의 사상적 발전 여정을 다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키신저를 마키아벨리자로 규정하고, 국제무대에서 나쁜 짓을 서슴없이 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퍼거슨의 평전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키신저를 냉혹한 현실주의자로 이해하는 것은 심각한 오해다. 

하버드 대학 시절, 사상 형성기의 키신저를 연구하면, 키신저의 사상의 토대에는 철학적 이상주의가 있고, 특히 임마뉴엘 칸트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키신저와 마키아벨리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 바란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4/30 11:20 # 답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도 심각한 오해 속에서 고통받고있지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당시 사람들에게 그들의 지배자가 어떤 존재인지 낱낱히 폭로하기위해 반어적인 필체로 쓴 저서인데 어찌된게 넓게는 정치가, 좁게는 독재자들의 정치 바이블 내지 독재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 되고 말았죠.
  • 파리13구 2015/04/30 11:23 #

    키신저에 대한 오해도 만만치 않습니다.ㅠㅠ
  • 2015/04/30 12:47 # 삭제 답글

    그 이상주의 조차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무지막지하고 복장 터지는 현실론이니깐.

  • Megane 2015/04/30 16:46 # 답글

    냉혹한 현실주의자라... 말은 잘하는구만요.
    솔직히 키신저가 말한 부분을 봐도 현실의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몇 가지 명제들을 추려내어 현실에 적용하려 했었던 흔적들이 보이는데, 그걸 매도한다면야...
    아무것도 안 하고 입만 놀린 사람들에 비하면야 지극히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그걸 실천하려했던 사람인 것만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 제가 말해봤자 바뀌는 건 없겠지만요. ^^
  • 파리13구 2015/04/30 16:49 #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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