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와 일베? Le monde

"일베에서 민주화란?" ^^


인터넷 온라인공간이 하버마스적 공론장,즉 18세기 유럽의 살롱,커피하우스,탁상사회 같은 시민들이 이성적인고 비판적인 논쟁공간을 제공해 줄 것이라 유토피아론도 존재했다.

이러한 하버마스적 공론장 이론에 대한 반론이 바로 일베가 아닐까?

김학준의 주장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이처럼 사이버문화 연구경향은 특히 하버마스의 이론에 기댄 사이버공간의 상(像)이 일베를 만났을 때 쉽게 허물어진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기술적 조건 자체가 유토피아로 귀결된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바로 일베란 것이다. 



덧글

  • 역성혁명 2015/02/10 13:13 # 답글

    이걸 반론이라기보다는 샬롱, 커피하우스, 카페에서 자유, 민주주의, 평등을 이야기 할 것인지, 아니면 증오, 차별, 반민족, 친독재의 신앙간증을 이야기 할 것인지의 재료의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베는 한국의 수구, 친미, 친일, 친독재(북한이 하는 짓이랑 별반 다름도 없는), 막장, 차별, 증오가 하나의 용광로에서 끓어오르며 하루도 쉬지 않고 분출하는 활화산같은 곳이자, 이른바 수구세력의 온라인 전진기지라고 할수있거든요.
  • 파리13구 2015/02/10 13:24 #

    일베는 인터넷이 공론장이 아니라 악몽이 될수도 있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역성혁명 2015/02/10 14:00 #

    결국 오래된 가치관으로 신 기술을 활용하느냐, 새로운 가치관으로 신 기술을 활용하느냐의 문제 같아요. 방법과 접근의 차이만으로 결과는 180도 뒤집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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