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인문학을 살리기 위한 방법은?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수용력이 창의력을 이긴다!




루소는 에밀에서 다음을 주장했다.


우리는 어린이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

가장 현명한 사람 조차도 어른들이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일에 전념한 나머지 어린이들이 현재 어떤 것을 배울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한결같이 어린이 속에서 어른을 찾고 있으며, 어린이가 어른이 되기 이전에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전념해온 연구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학생들을 잘 연구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하라.

왜냐하면, 여러분은 분명히 학생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 루소, 에밀, 정봉구 역, 1984, 19쪽


대학의 인문학이 위기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혹자는 인문학 위기를 위해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교수가 학생을 모른다는 점에 있다고 본다.

특히 디지털 혁명이 학생과 교육의 본질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없다면,

교육자가 학생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도 오늘날의 대학생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인문학의 부활을 위해서는 학생을 연구하는 인문학적 고민이 절실히 필요하다. 


학생들을 잘 연구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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