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보비판의 문제... Le monde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정보비판

디지털혁명 이전까지 주요 정보생산의 주체는 한정되었고, 일부 엘리트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디지털혁명의 개막과 함께,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보생산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이는 정보의 역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임이 분명하다. 가령 과거에는 신문기사 작성은 기자의 전유물이었지만, 오늘날 시민 저널리즘의 대두로, 일반시민도 기사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정보생산의 민주화와 더불어 발생하는 문제는 정보의 신빙성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의 발생으로, 인터넷상에 온갖 엉터리 정보와 악의적인 정보가 넘처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환경에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어떤 정보가 양질의 좋은 정보인지 구별하는 요령을 학교에서는 거의 배우지 않는다. 라인골드의 지적처럼, 온라인의 허위정보를 간파하는 기본 지식 조차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비판능력을 무작위로 동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인터넷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출처-

하워드 라인골드, 넷스마트 Net Smart, 40-41쪽




덧글

  • Megane 2015/01/26 19:08 # 답글

    에구... 이미 예견된 것이라는게...
    사람이라는게 쉽게 변하지 않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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