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엡도]마린 르펜과 표현의 자유? La culture francaise

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1명 체포...

[샤를리 엡도]

내 블로그 글을 검색하다가

지난 2012년 9월에 작성한 샤를리 엡도의 마호메트 풍자만평 사건 관련 글을 발견했다.

이 만평 사건 이후, 샤를리 엡도에 대한 프랑스 무슬림의 물리적 정신적 공격이 시작되었다. 샤를리 엡도 사옥에 대한 경찰 보호가 시작된 것도 이 때 부터 였을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만평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표현의 자유의 투사로 등장한 것이 바로 극우파 마린 르펜이었다.

글을 다시 소개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샤를리 엡도 표지 - 프랑스의 무슬림과 유대인이 풍자의 금기임을 조롱하고 있다.
만평의 제목은 언터처블 2!> 


제목- "표현의 자유의 투사가 된 극우파??"

작성일-  2012/09/24 

"마린 르펜이 표현의 자유의 투사가 되다!"


프랑스 풍자 주간지인 ‘샤를리 엡도’가 마호메트를 그린 만화를 실은 사건에 대해서, 프랑스 무슬림들이 극렬 항의에 나서고, 프랑스 총리도 “도를 넘어선 모든 행동을 용인하지 않겠다.”며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프랑스 극우파 국민전선 대표 마린 르펜이 샤를리 엡도의 마호메트 만평을 표현의자유라는 관점에서 옹호했다고 한다.


마린 르펜은 프랑스2방송에 출연, "우리 프랑스에는 원칙이 있고, 관련 법률이 있고, 가치가 있다. 그것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현의 자유"라고 강조했다. 이 원칙은 타협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만약 샤를리 엡도가 자신이 믿는 가톨릭에 대해서 유사한 일을 했을지라도 유사하게 생각했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같은 신랄한 비평은 샤를리 엡도의 전통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이 반기지 않는 관점이라는 것이다. 마린 르펜은 샤를리 엡도 사태와 관련, 어떻게 프랑스 정치인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근본적 가치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한다.


"만평이 위협이든 아니든간에, 프랑스에서 그것은 허락된 것이다."라고 그녀가 주장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프랑스와 같은 나라에서 신성모독죄를 다시 도입해야 하는가? 프랑스에서 이같은 충격적인 사건을 막기위해서 인터넷 사전 검열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가?"


만평에 대해서 반대하는 세력들이 결국 다른 종류의 자유의 구속을 제안할 수 있다고 경계하면서, 마린 르펜은 다음과 같이 결론내렸다.


"표현의 자유는 단점들 보다는 장점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존 스튜어트 밀의 관점을 가장 철저하게 주장하는 것이 바로 극우파 마린 르펜이라는 점이 역설적이다. 물론 마린 르펜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무슬림 모독에 관한 자유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덧글

  • 역성혁명 2015/01/09 17:17 # 답글

    이번 참사를 계기로 서로에게 금기란 없다는 것을 양쪽에서 깨달았으면 합니다.
  • 파리13구 2015/01/09 17:23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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