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엡도]동네 양아치 시절의 셰리프 쿠아시...

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1명 체포...



[샤를리 엡도]

위의 동영상은 샤를리 엡도 테러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2004년의 셰리프 쿠아시(32)를 담은 것이다. 이슬람 과격파 전사가 되기 전으로, 평범한 프랑스 교외빈민가의 동네 양아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슬람 사원을 가기 보다는 여자애들을 꼬시는 것을 좋아하고, 랩을 즐기는 청년 말이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의 교외빈민가를 방문하면, 이 공간은 후드티를 입은 셰리프 쿠아시의 복제품들로 가득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교외빈민가의 삶을 그린, 뱅상 카셀 주연의 영화 <<증오>>에 나와도 될 것 같은 복제품들 말이다.

2015년의 쿠아시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경찰을 확인사살하는 비정한 인간 야수가 되었다면, 2004년 과격파가 되기전의 쿠아시는 평범하고, 진부하기 조차한 교외빈민가 양아치 건달에 불과했다.

2004년, 셰리프 쿠아시는 20대 초반이었고, 4년후 그는 테러가담 혐의로 감옥에 가게된다.

셰리프 쿠아시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다시한번 악의 진부함에 대해 고민해 볼수 있다.



덧글

  • 레이오트 2015/01/09 08:53 # 답글

    역시 이런 류의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심리는 팔레스타인 자살폭탄테러에 지원한 젊은 인텔리의 그것과 비슷하네요.
  • 파리13구 2015/01/09 11:20 #

    이번 테러 수법의 전문성으로 볼때,

    자생적이기 보다는 외부세력과의 연계가 강하게 의심됩니다.
  • 레이오트 2015/01/09 11:32 #

    사용 무장만 봐도 이거 어디서 지원이 없으면 얻기가 매우 힘든 물건들이죠.

    솔직히 말해 유럽이 미주보다 이런 밀리터리 서플러스 등급 무기 구하기가 오히려 더 쉽죠. 유럽의 국경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경의 이미지와 많이 다른 곳이고요. 거짓말 아니고 여권이 필요하다 그것 뿐이지 거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준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검문검색 강화되었다고 해도 상당히 널럴하다고 하지요.
  • Megane 2015/01/10 12:05 # 답글

    악은 진부하지만, 굉장히 달콤한 것이겠지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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