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엡도 테러, 용의자 1명 체포...

Allocution à la suite de l'attentat au siège de... by elysee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프랑스가 파리에서 심장을 공격당했다. 한 언론사 건물에서 말이다.
매우 폭력적인 이번 총격살인극에서 12명이 사망,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위대한 능력의 보유자인 만평가들과 용기있는 언론인들이 희생당했다. 희생자들은 영향력으로, 과감한 표현으로, 독립성으로 오랫동안 프랑스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나는 그들에게 이러한 자유의 메시지를 우리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 말하고 싶다.
이번의 비열한 테러에서 또한 2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다. 그들은 샤를리 엡도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샤를리 엡도는 지난 수년동안 반계몽주의 세력의 협박을 당해왔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왔다.
이번 테러로 희생당한 남성과 여성은 프랑스를 만든 사상을 의해 죽었다. 즉 자유 말이다. 나는 이번 사건의 희생자 가족, 시련을 당한 사람들 그리고 부상자와 그 지인들 그리고 비열한 테러로 인해 순직한 분들에게 이 점을 강조하고 싶다. 그들은 우리의 영웅이고, 이 때문에 내일은 국가 추도일도 선포될 것이다. 나는 이를 명령했다. 내일 정오에 모든 공공기관에서 묵념을 거행할 것고, 나는 모든 관련된 사람들을 이 행사에 초대할 것이다. 프랑스 국기는 3일간 조기로 게양할 것이다.
오늘, 공격받은 것은 공화국이다. 공화국은 표현의 자유이다. 공화국은 문화이고, 창조이고, 다원주의이고, 민주주의이다. 테러범들이 노린 것은 바로 공화국이다. 공화국은 정의의 이상이며, 평화이고, 프랑스가 국제무대에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고, 테러리즘과 근본주의와 전쟁 중인 우리 군인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도 바로 평화와 톨레랑스라는 메시지이다.
프랑스는 세계 각지로부터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받았다. 우리는 모든 조치를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강타한 범죄의 수위에 걸맞는 대응을 해야하고, 우선 테러범들을 추적,검거해야하고, 그리고 재판을 받게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그들을 심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사법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또한 모든 공공장소를 보호해야 한다. 정부는 관련된 테러 조치계획에 의거, 모든 공권력을 동원할 것이다. 테러 위협이 예상되는 모든 곳에 공권력을 배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의 최상의 무기가 연대임을 인정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이 연대해서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 분열로 우리가 얻을 것이 전혀없고, 비난으로도 분열로도 얻을 것이란 없다. 내일, 나는 상하 양원의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며, 우리의 공동의 결의를 보여줄 것이다.
프랑스는 최고의 시련에 직면해서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대하다. 즉 프랑스는 시련의 극복을 통해서 위대한 나라가 되었다. 자유는 야만보다 항상 더 강하다. 프랑스는 공화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단결함을 통해서 적을 이기는 방법을 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이다. 모든 국민의 힘의 결집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대응이다.
시련을 맞이해서 우리 힘을 모으자!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운명을 믿기 때문이다. 감히 어느 누구도 우리의 결의를 누를 수 없을 것이다.
단결합시다!
공화국 만세, 프랑스 만세!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
2015년 1월 7일
엘리제 궁에서
덧글
확실히 자유, 평등, 박애라는 기치를 내건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절대군주와 그에 동조한 귀족들을 단두대라는 만인에게 평등한 처형수단으로 처단한 나라답네요.
만약 이런 터러가 일어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공화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라고 말했다면 언론과 대중은 무엇이라고 말했을까요?
분명 일부 언론에서는 엄청난 비난을 해댔을 것입니다.
공화국 만세! 프랑스 만세!로 끝납니다.
비로긴씨는 여기 주인장이 댓글 달아주기전에 프랑스 담화문 발표 방식 알았습니까?
업무시간에 7시간을 비우고도 아무 설명도 못하는게 무슨 제대로 된 일인양 옹호하고있네. 그게 미스테리고 물고늘어질 일이지, 언론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거 맞구만.
공화국 만세! 프랑스 만세!로 끝납니다.
레이오트는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러한 테러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면 너같은 애들이 내부분열부터 했을듯.
전국가적인 對테러전선을 짜기도 전에 저놈은 테러범과 친한 좌파놈들이다, 저놈들이 이민자를 끌어와서 이렇게 되었다는 둥하면서 정치쌈부터 붙였겠지ㅋㅋㅋ
=>여기서 세월호가 왜나와 아하면 어가 나와야지 3자로써 보다보니 반박하는 근거가 이해가 안가네.
공화국 만세! 프랑스 만세!
확실히 자유, 평등, 박애라는 기치를 내건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절대군주와 그에 동조한 귀족들을 단두대라는 만인에게 평등한 처형수단으로 처단한 나라답네요.
만약 이런 터러가 일어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공화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라고 말했다면 언론과 대중은 무엇이라고 말했을까요?
분명 일부 언론에서는 엄청난 비난을 해댔을 것입니다.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5/01/08 11:52
프랑스의 모든 대통령 담화는
공화국 만세! 프랑스 만세!로 끝납니다.
박제잼
매일 아침 보시고 이불 발로 차시길.
공화국 만세, 자유언론 만세!
이슬람을 쫓아내던가 아님 프랑스가 이슬람식으로 살던가 둘 중에 하나뿐...
프랑스는 학교에서도 십자가나 성경 같은 걸 들고 가지면 안되는 나라인데 저런 나라에서 이슬람은 "특별 취급"을 원하니...
추방 외엔 답이 없음. 안 그럼 프랑스가 이슬람화 되던가.. 둘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