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의 한마디...^^ Le monde




요즘 아이들은 동요도 다음과 같이 불러야 할까?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가 아니라,


두껍아 두껍아 땅콩 줄게, 비행기에서 내려! 가 아닐까? ^^



덧글

  • 레이오트 2014/12/09 15:12 # 답글

    높은 지위의 인간이 "갑질"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자신의 지위 = 자신의 도덕적 정당성이라고 인식하는 심리기제 탓이라고 하지요. 이런 기제는 낮은 지위의 사람들이 높은 지위의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쉽게 말해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문화권에서 강하게 나타난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는 높은 지위에 오르기 전과 오른 후 정기적으로 "을"의 입장을 깨닫게 하는 교육훈련 코스를 만들어 강제 참가시켜 사고회로의 지속적인 재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미군에서는 전문 부대를 두어서까지 시키는 SERE 훈련을 민간에 맞게 조정하여 쓰는 것이지요.
  • 파리13구 2014/12/09 15:22 #

    갑질도 저정도면 질병 수준입니다.
  • 레이오트 2014/12/09 15:35 #

    농담삼아 나오는 말 중 하나가 있는데 미국에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고 운영될 수 있었던 데에는 수정헌법 제2조가 규정한 총기 소지의 자유 덕분이라고 하지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총기에 의한 암살 및 암살시도를 당한 대통령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게 아니어도 미국에서는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상사나 상관을 쏘아죽이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지요. 이는 자신의 권력과 지위만 믿고 다른 사람 말은 안듣고 멋대로 하면 언젠가 죽음이 널 찾아갈 것이라는 것을 뜻하지요. 이러다보니 그들도 사람인지라 웬만해서는 원수질 일을 안만들려고 하고 분쟁이 생기면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흔히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서로 다투다가 갑자기 한 쪽에서 "I sue you!"라고 버럭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대한민국은 -당사자들에게는 비극이겠지만- 적절한 "하극상"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잠꾸러기 2014/12/09 15:14 # 답글

    어처구니없는 뉴스더군요.
    작년의 라면상무에서 올해는 땅콩비행기로....
  • 레이오트 2014/12/09 15:18 #

    마음같아선 미군 특수전 교육과정 중 하나인 SERE에 강제 참가시키고 싶어질 정도이지요.
  • 잠꾸러기 2014/12/09 15:41 #

    자신의 직위의 높음으로 자기행동의 정당화를 구하는 후진국마인드가 국민소득 3만불 진입을 앞둔 나라에서 버젓이 벌어지는게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입니다.

    땅콩부사장과 달리 젠틀한 고위층도 있습니다.
    아마 살아오며 똑같은 교육을 받았을텐데 언행이 이렇게 달라진다면 교육의 효과에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 역성혁명 2014/12/09 15:42 # 답글

    그만큼 우리나라 자본주의 성숙도와 도덕의 성숙수준이 인류가 최초로 물물교환을 했을 당시보다 못하다는 것이겠지요. 우가우가~ 이래서 시민혁명을 통해 상류층들과 정부가 시민 무서운줄 알도록 일깨워주어야 하기도 해요.
  • 레이오트 2014/12/09 16:02 #

    어떤 의미에서 미국 수정헌법 제2조는 그런 시민혁명을 위한 헌법 조항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 역성혁명 2014/12/09 16:07 #

    지금은 그 의미가 퇴색되었지만, 도구는 어떤 목적으로 쓰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지기도 합니다. 독립을 위해 총을 들어 미국은 건국되었고, 서부 개척을 위해 총을 들어 원주민들은 절멸했고, 세계의 패권을 위해 총을 들어 미국은 제 2의 로마제국이 되었지만, 해마다 수많은 미국시민들이 이 자유를 남용하는 자들로 인해 목숨을 잃습니다. 비극이죠..
  • Megane 2014/12/10 13:25 # 답글

    견과류의 분노. 참 어이없는 횡포지요.
  • 파리13구 2014/12/10 13:33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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